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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인도 여행 15일째. 뭘 먹었더라.. [바라나시]

하리~ 2003.01.13 21:05:28
조회 1692 추천 0 댓글 43

안녕하세요~ 하리~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정말 봄날씨였죠? 전 전공 변경때문에 학교에 다녀왔어요.. 근데.. --; 전출 도장을 찍어줘야 할.. 교수님들이... 한분도 출근을 안하셔서.. -_-;; 시간만 날렸답니다. 오늘은 밥도 잘 못챙겨먹고.. ㅠㅠ 휴게소에서 이상한 핫도그 하나 먹고 계속 운전만 하다 왔습니다 ㅠㅠ 너무 배고파요 오늘 보실 곳은.. 겐지스강이 흐르는..  굉장히 독특한 느낌의 도시.. \'바라나시\'입니다. 바라나시를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정말 애매하구요.. 평이 극과 극을 오가는 곳이지요... 여튼 오늘도 올라갑니다~
바라나시로 가는 기차입니다.출발을 막 하려던 참이네요..
역에 도착했습니다. 바라나시 정션 역이지요..
이날은 싸이클 릭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아침밥 든든히 먹었을것 같은 사람을 찾아서 가격을 쇼부보고~ 탔습니다.
지나가던 길에 스쳐간.. 스쿨 싸이클 릭샤~
열심히 밟아랏!~~
도착한 이곳은.. 다스스와메드 가트 였던가요..? -_-;;; 다녀온지 얼마나 됐다구.. 지명을 잊냥.. -_-;
겐지스를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밤에는 \'뿌자\'라고 불리는 의식이 진행되는 장소이기도 하지요
\'사두\'라고 불리는 햏자입니다. 말그대로.. 햏을 쌓기 위해 저런 모습으로 있는것이지요
접니다. 내려놓으면 그리 커보이는 가방이 제 등에만 붙으면 왜그리 조그만해지는지 -_-;;
이곳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상상하기 힘든 일이 벌어집니다. 목욕,빨래,가끔은 설거지에.. 심지어.. 시체를 화장하기전에 물속에 넣었다 빼내기도 하지요.. 이곳의 문화는 정말 독특하지요.. 직접 느껴봐야 할듯.. ㅠㅠ
제가 머물던 숙소로 가는 길입니다. 골목골목에도 저런 구조물들이 있습니다.
갠지스입니다... 하늘빛과 물빛이 비슷하지요..
제가 머물던 숙소로 가는 길 표지판입니다. 한국인들이 정말 많이 묵는 샨티 게스트하우스~
이곳이 정문이지요.. 게스트 하우스 치고는 상당히 좋은 시설이었던것 같네요. 전기공급은 -_-; 꽝. 1층 로비에서 충전을 해야했던 기억이 나네요.
기다리시던 점심 시간입니다. ^^; 이녀석의 이름은 에그쵸우쵸우입니다. 계란 2개 올라가있구요. 밥은 야채와 함께 끓여진것 같은데 국물 맛이 토마토+후추+칠리 의 느낌이 나는게 괜찮습니다.
계란이 역시 맛있구요..
계란 밑에는 이런 밥이 있습니다. 맛은 괜찮았지만.. 양이 너무 많습니다. 너무너무 많아요.. 맛있었던 기억들은 다 사라지고.. 부대낀.. 기억만..
오므라이스~이지요.. 워낙 자주 먹어서.. ^^; 이곳 식당은 상당히 맛이 좋았습니다. 외국애들도 많이 오고.. 한국인들도 많이 와서 그런지 맛들이 평균이상이더군요 ^^
아.. 먹기 시작한.. 볶음밥들..
멀쩡할때 셔터를 눌렀는데.. 찍힌건 몇입 퍼먹은게 나왔다는. --;;  
이거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 이스라엘 음식이라고 적혀있었는데 값이 비싸서 한번 시켰다가 맛있어서 계속 먹었지요.
로띠와 감자 튀김,토마토+양파+칠리 볶아놓은거,계란후라이2개,샐러드. 가  한접시구요. 가격은 1800원정도..됩니다.
잘 보이시나요~?
샐러드와 계란이.. 보이네요~
초코 팬케익입니다. 생긴건 달콤해보이지만.. 정말 안달았어요.. 오죽하면 초컬릿에 설탕을 뿌려서 먹었겠습니까..ㅠㅠ
이곳에서는 핫초코를 시켜도 안달아서.. 설탕을 넣어야 하지요.. 이곳 설탕은 입자는 큼직한데 단맛은 그에 미치지 못해서 엄청나게 뿌려야 됩니다.
피자입니다. -_-;; 이제 인도 피자에 질렸습니다. ㅠㅠ 도미노 피자생각이 간절해요..
늘어나지 않는 피자치즈는 .. 역시 익숙해지기 힘들더라구요
원래 제가 시킨게 아니라 같이 움직인 커플들이 주문한건데.. 밥 나오기 직전에 둘이 싸우는 바람에.. 제가 다 먹었습니다 ㅠㅠ
밥 먹고 슬슬 나와서 강구경 했습니다. 우리의 한강같은 느낌과는 엄청나게 틀린 이 느낌..
좀 먹고 살만해 보이는 인도 꼬마.
갠지스에는 시신을 화장하는 곳이 있습니다. 버닝가트가 젤 유명한대.. 이곳에서는 사진을 못찍는다고 하지요.. 여행책자에.. 사진을 찍었다가 실종된 외국인들의 사례가 나와있어서 ㅠㅠ 겁먹었습니다 ㅠㅠ
저~ 너머로 가면 화장터가 나오지요.. 우리가 생각하는 화장과는 많이 틀립니다. 장작위에 천으로 두른 시신을 놓고 그위에 장작을 쌓아서 불을 붙이지요.. 타다보면 발도 떨어져나와서 굴러다니고 팔도 굴러다니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장구경하러 가는길입니다. 이 좁은 길에도 소가 들어와서 *을 싸고 갑니다~.
벽에 그려져있는 광고판.. 우리처럼 붙이는 광고 전단은 흔치 않고 직접 벽에 그려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길에 버려져있는.. 너무나 반가운 \'신라면\' 정말 한국사람들이 다들 저 라면 봉지만 보고 있더군요.. ^^; 얼마나 먹고싶었을까.
인도의 신이지요.. 코끼리.. 얼굴을 한 .. 가네쉬입니다.
화려한 문양을 가진 문입니다.
골목 사진이 많네요.. 길이 워낙 복잡해서 길 잃었을때 보고 찾으려고 찍어놓은건데.. 여기다가 올릴줄은.. -_-;
정말 복잡한 전선들이네요.. 인도의 전기사정은.. 쩝.. 그리 좋은편이 아닙니다. 수도인 델리조차 가끔 정전이 되니깐요.. 이곳에서는 220v가 정격전압인데.. 테스터로 찍어보면 270v까지 나오는일이 있다고 합니다. -_-;
관광 상품 파는곳처럼 보이지만.. 저 골목안으로 들어가면 마리화나를 파는곳이 있지요. 마리화나장사와 암달러상을 하는데.. 전 환전하러 한번 가봤습니다. 환율이 꽤 좋더군요.
시장에 사람들이 정말 많지요.. 이곳에는 오토릭샤,자동차의 출입이 제한되어있습니다. 여행자들은 반드시~ 싸이클 릭샤를 타시길~
알루띠끼야입니다. 지역마다 조금씩 틀린 모습이네요~
교차로입니다. 신호등도 있지만..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질서하지만.. 그게 맛인듯.. ^^;  
우유장사입니다. 파트라슈가 끌고댕긴것 같은 우유통이지요.. 실제로는 첨 봤어요 ^^
사람들이 박작거려서 보니.. 새로운 영화를 상영하더군요. 인도는 영화공화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정말 많은 영화들이 있습니다.
노점상입니다. 오토바이에 붙이는 스티커가 주종목입니다. 혼다,스즈키,야마하등.. 각종 메이커의 스티커가 즐비하지요
아동복을 파는곳인데.. 색이 정말 찬란하네요..
꼭 보고 싶었던 redroom.. ㅠㅠ 보고 싶었는데.. 밤이 늦어서 못보았습니다. ㅠ-;
좀 비싸보이던 샵의 쇼윈도입니다.  리복 짝퉁 \'레 벅\'이라는 설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지요,.,.
redroom상영관입니다. 의외로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이곳에는 \'워크맨\'비슷한게 있긴 한데.. 수준은 뭐 보시다시피.. -_-;썩 좋아보이진 않네요.. 일제 워크맨의 수요가 꽤 있지만 수입제한 품목이라서 쉽게 구할수 없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저것의 정체는 무엇인지.. 궁금하더군요.. 찬장 구석구석 살펴보세요~
수입품 전문점입니다. 에버레디,듀라셀,네스카페,프링글스등.. 다있지요
이곳에서 파는 과자입니다. 꽤 고급과자가 많지요.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초코칩 쿠키는 우리나라꺼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과자 #02
인도의 연예잡지입니다. 뚤흙뚤룩의 존재를 인도애들이 아나 싶어서 인도사람 앞에서 뚤룩뚫룩을 불러본적이 있는데 인도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더군요.. 그의 스폰서의 \'코카콜라\'라는 사실까지 알게 됐습니다.
지나던 길에 사과를 하나 샀던 가게.. 이곳 사과는 한국보다 맛이 없습니다. --;;
건과류..  엿도 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것들이 엿 비슷한건데.. 맛이 꽤나 비슷하지요.
엿장수 아저씨..
길거리 치과의사입니다. 전기 공사할때 쓰이는 연장들이 등장하더군요.
시계샵~ 소나타가 보이지요.. 소나타는 타타그룹의 시계 브랜드입니다.. 꽤나 고급 시계라는데.. 제눈에는.. 글쎄요..
뜨개질용~ 실입니다. 컬러풀~하네요
장신구샵 아주머니.. 앞에 보이는 도장같은거는 헤나할때 쓰는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헤나를 직접그리는것만 있지만.. 인도에서는 그리는것과 도장처럼 찍어서 하는게 있더군요.
눈이 유난히 커보이는 아이.. 인도에는 아이 눈에 꺼멓게 칠하면 나쁜 혼이 씌이는것을 막아준다고 믿는데요 ..
음료수 판매대 .. 후루티 라지 사이즈가있지요..
결혼식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좀 화려하지요? 사진을 찍어주니 정말 좋아하더군요 ^^;  707화면으로 다시 보여주니 그 사진 달라고 때를 쓰는데.. 귀여워 보이기까지 ^^;;;
갠지스 강가에서 그림을 그리는 학생..
빨래하는 사람과 씻고있는 사람~. 물을 보면.. 둘다 하기 싫어집니다.
접니다. ^^;;;
강가..
어느덧 저녁이.. 이날 저녁은 굶었나봅니다. 밥 사진이 없네요.. ㅠㅠ
야경입니다. 파노라마로 붙이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못하고 있습니다.
옥상에 있는 식당의 모습입니다. 이스라엘 녀석들이 많더군요..
이스라엘 애들은 정말 끔찍하게 떠들어댑니다. 너무너무 시끄럽습니다.
빨래 비누입니다. 40일간 옷한벌로 살기는 힘들지요.. 전 옷은 많이 가져갔지만.. 입기 아까워서.. 자주 빨아입었습니당 ^^;
두루말이 휴지이지요.. 인도에서 휴지가격은 한국의 2배입니다. 45루비.. 우리돈으로 1300원정도 됩니다. 우씨..
뭉달입니다. 쌀 비스므리한거 튀긴 녀석인데 맥주안주로 최고죠.. ^^; 아.. 15일째도 이렇게 끝났군요.. 몸이 별로 좋지 않아서 많은 기억이 없는 바라나시...  여행자들이 유난히 잘 아픈곳이 바라나시라고 하네요.. 화장터의 기운때문인지.. 유난히 기운빠지는 동네였습니다. 16일째도 바라나시에서의 모습이 올라갑니다~. 음갤에 이렇게 길게 올릴줄 알았다면.. 밥좀 잘 챙겨먹고 다닐걸.. 후회중입니다. ^^;/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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