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한우불고기 버거.

깨..

한입 물기전..

한입 먹고 난후..

타코비 타꼬야키.. 이거 사는데 줄 엄청 섰더군요

귀엽다.

알바님이 소스를 너무 흥건히 뿌려 줬어요.

그래도 맛있었어요. 오리지날, 16개? 17개?? 하여간 5천원이었을 듯...

문어가 좀 큰게 들어있습니다. 씹히네요.

타꼬야끼.. 이젠 궁금하던 차에 먹어봤으니 안사먹을꺼야.. 너무 달아요.

그래도 열심히 먹었습니다.

다 먹었다..;;;

불현듯 요리욕구 발동.. 간단하게 짜장면을..!! 양파와 파를 마구 다졌습니다.

돼지호박.. 이게 왜 돼지호박인가요, 날씬한데.. 맛없어서 돼지나 줘버려~ 그래서 돼지호박인가? 맛있던데요.. 헐.

다졌습니다.

마늘,생강 다져놓고 준비..

고기는 아무부위나.. 돼지고기 앞다리살. (뒷다리살아 배신해서 미안해..::)

역시 잘게 다집니다.

모두다 잘게 다집니다.. 그냥 쉬엄 쉬엄 천천히 대충..ㅎㅎ

짜장을 볶는데요.. 짜장 볶을때 기름 무지 많이 넣어야 한다는걸 알았습니다.

좀 느끼할까봐, 살찔까봐 망설여져도...기름 조금넣으면 맛이 실망스럽습니다. 팍팍 넣으세요.. (짜장은 40초만 볶으세요)

기름에 짜장볶은후 걍, 거기에 고기 넣습니다...그리고...

아까 미리 다져놓은 생강하고 마늘을...

고기는 50초 볶으면 잘게 다진거라 다 익습니다. 사진엔 안나왔지만, 간장도 두큰술 정도 넣으세요.

간장도 기름에 짜장볶은후 넣으셔서 볶아주세요.

여기까지는 간짜장 입니다. 걍 저상태로 드시면 간짜장 입니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굴소스도 좀 넣었고, 설탕도 좀

넣었고, 참기름도 한방울 넣습니다.

국수는 시장에서 제일싼 3천원짜리 생면..

수퍼에서 파는건 3천7백원 정도 합니다. 전 자주가는 만두피 집에서 샀습니다.

삶아서 소스를 부어주면 짜장면 되네요..

대충 그럴듯 하네요. 맛도 뭐...그다지 맛없진 않아요..^^;;

배고파서 그런지 맛있었습니다.

입맛대로 해먹는 짜장면...

집에서 배부르게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