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내가 심심할 때 한 번씩 만들어 본 것들
왼쪽 위부터

만두국: 냉동실에 만두 남았는데 구워 먹고 쪄먹다 질려서 만든거. 만두국은 어렵지는 않은데 엄마가 해주는 맛 따라 가려면 한참 멀은 듯

아쿠아팟짜: 이탈리아 생선 요리라는데 난 이탈리아 가 본 적도 없고 레스토랑에서 저런 메뉴 먹어본 적도 없음. 진짜를 아시는 분들은 코웃음 치실것임,ㅋㅋㅋ 근데 가끔 생선 구워 먹기만 하기 지겨울 때 먹으면 맛있음

봉골레스파게티: 봉골레 만들기 어려움 ㅠㅠㅠㅠ 비결이 뭐임 ㅠ??

부타가꾸니: 일본 장조림 같은거 ㅋㅋ 저 고기랑 파채랑 해가지고 먹음 느끼하지 않고 맛있음

양푼비빔밥: 나물도 하나하나 다 만들어서 사진 올려 봤음 비빔밥은 역시 양푼!

까르보나라: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는데 까르보나라임ㅋㅋㅋㅋ

연어볼샐러드: 저게 밑에 하얀건 요거트 소스이고 연어로 감싼거 안에는 단호박&고구마 샐러드가 들어 있어서 맥주 안주 겸 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음 ㅋㅋ

탕수육: 튀길 땐 고생인데 금방 다 먹고 속도 니글 거리고 개인적으로는 별로 ㅠㅠㅠ

양념치킨: 월드컵 때 만들어 먹었음ㅋㅋ 치킨 배달 하는 분들도 경기 봐야 하니까 ㅠㅠㅠ

난자완스: 이거 좀 맛있게 만들었었음 ㅋㅋㅋㅋ 이거랑 고량주 먹다가 필름 끊김 아오



난 위의 사진 보듯 요리 잘하지는 않고 취미로 하고 있음ㅋㅋ 근데 이번에 피크닉을 가게 되서 도시락을 싸야 하는데
도시락은 싸본 적이 없어서 도대체 뭘 싸야 할 지 모르겠음 ㅠㅠㅠㅠ

감자고로케, 새우튀김+마요네즈소스, 양념치킨, 햄버그스테이크(크림소스 or 와인소스), 양배추롤, 월남쌈, 훈제연어주먹밥

이 중에 뭐가 식어도 맛있을까?? 튀김 종류는 식으면 맛 없을 것 같고 크림소스도 식으면 느끼할 거 같은데
그런거 빼면 걍 김밥 샌드위치 이런거 밖에 없어서 ㅠㅠㅠ

위 메뉴중에 피크닉 용으로 추천 하거나 다른 추천 메뉴 좀 알려 줘봐 횽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