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가본 신사동 \'요코미찌 109\'




좀 골목 안쪽에 있어서 찾기 어려웠어요.





주방 다이에 앉았는데
전에 일하시던 직원분이 그려놓으신 직원분 캐리커쳐와 주방장님.
오픈하고 이제 왔다고 타박 줄줄줄~ㅎ;;;




메뉴판.




메뉴판. 조만간 업데이트 될 예정이래요.




셋팅!




마구로 육회!
참치가 정말 고단백이긴 한가봐요.
육회와 거의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서비스로 주신.. 이름이 머더라.
일어는 모르니까요..ㅎ 아무튼 같은 단무지인데 옆에 얆게 썬거랑 가운데 두꺼운 거랑 맛이 틀려요.
가운데께 달달하니 맛있네요.
빨간건 해파리 절임? 앞엔 당근 절임?! 저 뒤엔 타코 와사비.




신설동 109엔 베이컨 숙주 볶음이 있어서 주문하면 "베숙이 있어요~감사합니다아-!!!" 이러시거든요.ㅋ
여긴 와규 숙주 볶음. 와숙이!?^^;;;;;




제법 두툼한 와규살.
베이컨과는 또다른 맛이네요.



이건 서비스로 주신 닭,무,곤약,당근 조림?ㅎ
일어를 모르니 아이고;;;
아무튼 일본식 백반에 들어가는 메뉴래요.
직원분들끼리 종종 해드시는 메뉴라고.. 단백한 닭고기가 짭조름한 국물이랑 참 잘어울려요.



서비스로 주신 보드카.



신설동에 계란으로 된 요리가 없어서 맨날 징징 거렸더니
계란말이 서비스.
아 이쁘네요.



부드러운 계란말이.. 약간 달짝지근한 맛도 나는게 카스테라 먹는 기분이예요.ㅎ
갑자기 우유 한컵 생각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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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동호회 활동을 몇개 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운영을 접기로 했데요.
마지막 점심 회식.



장 삼총사와 죽 셋팅이면.. 뻔한 메뉴.



문어랑 소라!?



과메기도 나오고
해삼,멍게도 나오고 햇지만 사진 없네요.



시원한 조개국.



회!!!
아무튼 이름은 잘 모르고 그저 지느러미 운동 열심히 해주신 물고기님께 감사.
앞에 넓적하게 깔린 물고기 살이 의외로 쫄깃한게 맛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