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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A형] 신촌 '안동찜닭'+ 'Sos'Wa & CoCo'+집밥.

[극A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4.18 19:50:33
조회 2020 추천 0 댓글 15


서강대교를 걸어서 건너고..
대교 걸어서 건너기가 취미 였는데 요즘 운동을 거의 안했더니
죽겠더라구요. 구두 신고 걸어서 발에 마비 올 지경;;;ㅋ

암튼 영양 보충 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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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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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콤 짭자름한 찜닭.
먹고 집에가서 떡실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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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치킨거리에 있는 소스와 꼬꼬.
처음엔 몰랐는데 치킨거리라고 해서 가보니 정말 치킨집이 다닥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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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쥬얼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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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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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쫄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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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때문에 잘 구별이 안되지만
고구마, 닭, 가래떡이 짭조름하면서고 달달하게 조려서 있어요.
특이하네요.

주문하면 그 때부터 조리해서 20분정도 걸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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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주문한 후라이드 닭인가..
일반 닭하고 좀 틀리던데..

얇은 튀김옷을 입혀놓은 듯하게 겉은 바삭하고 안은 야들 야들한데
기름기가 많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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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세가지 고를수 있데서
갈릭소스+ 콘크림소스+ 칠리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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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 소스가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소스도 직접 만드는건지.. 간혹 굵은 알맹이가 씹히기도 하네요.

다음에 또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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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동창회 하러 지방으로 가셨어요.
회비 걷어서 설악산으로 해서 둘러 둘러 회도 드시고 오신다네요.

그래서 아빠 식사 챙겨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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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분의 조언을 받들어..ㅋ
순두부 사다가 물에 팔팔 끓여서 양념장 쪼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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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담그신 김치.
먹기 좋게 잘라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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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볶아 놓으신 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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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흰쌀밥은 안드세요.
이제 질릴때도 됐는데..ㅠㅠ 그래서 전 가끔 햇반 사다 먹어요;;;;;
암튼.. 검은쌀, 현미, 보리, 옥수수 넣은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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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분의 조언을 받들어..ㅋ
아욱 사다가.. 한단에 500원.

멸치랑 다시마 국물내는 동안 흐르는 물에 박박;;; 씻고.
밑동 잘라내고 숭덩 숭덩 썰어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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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2큰술+ 고추장 반큰술+ 대파 한뿌리 숭숭숭.
ㅎ엄마, 아빠한테 칭찬 들었어요. ㅋㅋㅋ감사합닌다 요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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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동창분께 받아서 애지중지하시는 꽃인데
놀러가신 사이에 활짝 피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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