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 20kg의 위엄입니다.

사실 몸에서 필요로 하는 단백질량 채울라믄 금방 먹는데

아껴 먹음... ^^; 보충제 따위 먹지 않스빈다. 자연식만 먹음여. 비타민제랑 오메가3는 매일 챙겨먹지만요.

저는 잔 몇 개는 저렇게 냉동실에 얼려둡니다... 헤헤...

견과류 냉동실에 보관하시면 드실 때 더 맛있습니다.

시장 견과류집 아저씨가 그랬음...

특히 볶은 아몬드 (간 안된거)는 진짜 냉동실에 보관하면서 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김은 저거 하나에 500원이길래 두 개 사봄.

닭가슴살 사면서 훈제닭 한마리 샀어요. 다음에 먹을 때 사진 찍겠슴요.

빕스 다녀왔는데 빕스는 워낙 다녀오신 분들은 다들 너무 잘 아니까 그냥 사진 안찍었어요.

사실 요즘 만나는 아가씨가 상품권 생겼다고 해가지고, 같이 간건데 거기서 사진 못찍겠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많이 먹었습니다. 샐러드바랑 얌스톤 뉴욕 스테이크 먹었습니다.

그런데 막판에 고기 관리 안했더니 고기가 탔어요. ㅠ_ㅠ

난 맛있었지만, 뭔가 조금 민망했음. 내가 고기를 그렇게 잘굽는다고 그래놨는데... 스테이크에는 좀 약하네여. (얌스톤에 그렇게 다 익어버릴 줄은...)

빕스 갔던 날에 건대에서 좀 들어가야 있는 술집에 갔는데 꽤나 깔끔하니 안주 잘나왔어요.

참기름 냄새가 고소하고, 매콤 달달한 두부 두루치기. 그런데 빕스 다녀와서 배불러서 저거 거의 아예 손도 안댔어요. -_-

안주 없이 소주만 두 병 넘게 먹었네요. "안주가 있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ㅠㅠ"

태국 레스토랑 사진은 3일 전에 태국에 놀러간 친구가 어제 카톡으로 보내준 사진.

큰 맘 먹고 레스토랑 갔는데 한 숟가락 먹고 안먹었대요. 저거 에피타이저고, 메인도 있는데 메인은 열받아서 사진도 안찍었대요.

쓰레기 돈주고 사먹은 내 친구ㅠㅠ 전 못먹어봐서 무슨 맛인지는 모름.

헤나 사진도 태국에서 친구가 자랑으로 보낸 사진.

제가 문신은 평생 가는거라 못하겠고, 헤나를 주기적으로 하면서 몸에 그림 달고 싶은데 한국은 너무 비싸서...

스텐실 이쁜거 팔면 염료 사다가 직접 하고 다닐텐데 말이죠...

이것도 내용이 기네요.

그럼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