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베트남 비스무리한 곳에서 살던 적이 있었습니다. K3까지 쌀국수를 첨 맛보는 사람들을 위한 거라던데, K10과 별 차이 없는 듯 하네요. 지점마다 차이가 있는건지? 전 쌀국수보다는 숙주가 넘흐넘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삼불(칠리소스) 입빠이 뿌리고 후아~ 후아 해가면서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요.. ㅎㅎ F30은 산냐이..인가.. 머였더라.. -_-; 제가 살던 곳에서는 꾸웨이띠아우 라고 했었어요. 이거 무쟈게 먹고 싶어했던건데 드디어 오늘 먹었습니다. 냠냠. 메뉴판을 좀더 자세히 보니 쇼마이도 있더군요. 담번에 가면 쇼마이 먹을 생각입니다. 근데 쇼마이 국은 없는 듯.. 아직 먹어보질 못해서.. 흠... 람부딴 쥬스도..정말.. ㅠ.ㅠ 오랜만에 고향에 온듯...한 기분으로 맛나게 냠냠했습니다. ps) 뭐 당연한거겠지만,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그런 맛이더군요. 현지에서의 그 톡 쏘는 샴푸맛도 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