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식품에 관심이 많습니다.

채소에 함유된 질산이온이 타액 속에서 아질산이온으로 변하는데

육류나 어류에 함유된 아민이 입 안에서 채소의 아질산이온과 결합해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을 발생시켜서 고기, 생선을 상추나 무쌈 등의 채소와

곁들여 먹으면 발암물질 발생되는데 이를 중화 시켜주는것이 비타민C.

하지만 채소를 먹으면 나트륨을 밖으로 배출 시키고 식이섬유가 소화를 도와서

먹는 것이 득이다. 뭐 이런 지식들? 그리고 유제품, 육류는 득보다 실이 많은 식품이라는

이야기들... 제가 요즘 채식위주로 식단 짤려고 노력 중인데 집에 현미, 콩, 두부가 없어서

단백질 섭취를 위해 계란, 햄(MSG ㄷㄷ)을 먹어버렸네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운동을

하는데 채식만으로는 몸 만드는데 한계가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동물성단백질의 필요성)

그리고 채소에는 비타민 B1 들어 있는 것이 없고(돼지고기에 많다고 알고 있음) 소고기를 먹으면

크레아틴 보충제를 먹은듯한 효과도 있으니 놓치기엔 너무 아쉽고... 그냥 이것저것 처묵으면서

식단에 부족한 과일, 채소를 따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을까요? 칼슘섭취도 신경써야하고 나트륨

최대한 절제해야하는데 --; 피곤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