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종종 가는 을지로4가 보건옥입니다.
종종이라고 그랬지만서도 이게 2번째인가 그렇습니다. -_-

이날은 2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가격대 다시 한번 확인


반찬들


불고기 시켜서 나온 상추


일단 불고기 2인분
처음 온 일행분이 고기 언제 나오냐고...


고기가 국물 안에 잠겨 있어요.


확 땡기는 그런 맛은 아닌데
적당히 달달한게 먹을만 합니다.


국수사리
2개 시키면 많더라구요.1개가 적당한듯 합니다.


항상 먹던데로 김치 넣고 담백한 불고기를 얼큰하게 변신시켜줍니다.


가운데는 국수 사리


불고기만 먹으면 조금은 밋밋한 느낌이라 항상 이렇게 먹어요.


개인접시에 잘 담아봅니다.


아까랑은 전혀 다른 맛이에요.ㅎㅎ


나중에 오신 분이 고기가 땡긴다고 하셔서 양 쪽 테이블에 차돌박이 2인분씩을 하사하셨어요.
박수 짝짝짝~


살짝 익혀서 기름장에 콕!


우어허헝엉~ 맛있어요! -_-乃





차돌박이 빼고 나머지는 회비 걷어 드렸는데도 많이 나왔더라구요.
나중에 계산하실때 쏘신 분이 깜짝 놀라셨어요.

알고보니 2테이블에 2인분 씩이면 총 4인분인데 그걸 쏘실때 총 2인분이라고 착각을 하셨었데요.
분명 초반에 말리긴 했어요. 조금 약하게...ㅡ-);;

아무튼 그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