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금밥. 좋은 점심

종이뎁

2011.03.03 14:33:28

조회 1404 추천 0 댓글 13

개강인데 늦잠자서 학교못감
모닝똥싸구나니 배고픔 >ㅅ<
냉장고에서 재배중이던 채소 끄집어내 보끔밥 해머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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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핀 마늘을 다져서 들기름에 들들볶읨

우리중에 스파이가 있어

피망이랑 양파를 보끔
큼직한게 좋기 때문희 크게 썰었읨 잘게 썰기 귀찮아서가 아님
양파는 한개 다 넣은건데 썩은부분 손질하니 저것밖에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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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ㅅ\'v
구석에 박혀있던 언제깐건지 알수없는 햄도 썰어넣음

밥투척
밥이 너무 질게 됐읨

버섯을 깜빡함
밥에비해 버섯이 적어보이는건 착시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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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가스렌지 다른한쪽에서는 … -
계란부쳐줌
살짝 맛이간 버섯도 구웠는데 쫌 두부같구 어째 영 별로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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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접시에 담아야 소녀느낌의 볶음밥을 완성할 수 있읨\'ㅅ\';;
버섯은 결국 하나먹고 남긤 ㅠㅠ맛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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