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으러 가는데 배고픔을 참을 수 없어 우선 사떼이 몇개 먹자 해서 먹었습니다.ㅋㅋ
아저씨가 사진찍으라고 불쇼(!)벌여주시곤 자리 비켜주심.ㅋㅋ
아휴 사떼이 너무 맛있어.ㅠㅠ


길거리식당에 자리잡고 우선 포피아 시켰어요,
아주 담백한것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안에 뭐가 들었더라 두부도 들었던거 같고, 푹 익은 양배추도
들어간것 같았는데 잘은 모르겠네요.


새우볶음!!!!!!!!
저 말린고추가 보기만해도 맵겠죠.
새우살이 정말 탱글탱글 팍팍 터지더라고요,
근데 양이 너무 적어,ㅠㅠ


너무 더운데 삘삘거리면서 돌아다녀그래서 비위가 약해진건지,
원래 이런거 잘먹는 편인데 어휴 못먹겠더라고 돼지간이 너무 싱싱해.ㅠㅠ 그래서 더 못먹겠었어요,ㅠㅠ
같이간 일행은 잘먹었는데 저는 지지치고 거의 남겼어요 아쉽.ㅠㅠ




다 먹고 집에 오는 길에 숙소앞에 팬케이크 할배한테 팬케이크 사먹었어요.
하나 부치는데 꽤 시간이 걸리는데 제 앞에 어떤 커플이 꽤 많이 사가서 아휴 미칠뻔,
난 밥 먹자마자 단걸 먹어줘야한다고.ㅋㅋ


엊그제 올린 첸돌집이 또 락사로 굉장히 유명해요, 냄새가 하도 좋아서 우선 시켜봤죠,
첫입 딱 먹었을땐 추어탕갔았는데...내 평생 먹다 먹다 중독되는 맛은 있었어도 먹을수록 못먹겠는 맛은 또 처음.ㅋㅋㅋ
오이도 들고,,,민트잎은 또 얼마나 들어갔는지 결국 다 남겼어요ㅠㅠ


아이스까장만 열심히 퍼묵퍼묵했네요.
저 초록색과 까만색은 그냥 젤리같은 거에요 맛있어요 시원하고,
그래도 첸돌이 甲이시제~





유명한 불상보러갔다가 내려와서 먹은 치킨라이스,
처음엔 양이 너무 작아서 이게 뭐람!! 했는데 다 먹고 나니 꽤 배부르더라고요,
닭고기가 얼마나 야들야들하던지, 오이도 원래 안먹는데 상큼하니 좋더라고요.


아오 국수 볶으시는 폼이 진짜 달인이시던 아저씨


너무너무 맛있어보이고 가격도 싸서 한봉지 포장해가고싶었지만 난 너무 배가 불렀던 상태.ㅠㅠ


야시장에서 본 별, 저런거 인도에도 태국에도 참 많은데 볼때마다 너무 이뻐요.


노란수박과 저건 뭐죠? 아주 커다란 과육인데 그레이프후르츠? 크레이트후르츤가?
아시는분 알려주시길!


걸어다니는데 개가 진짜 이렇게 살아서 뭐한담....하는 표정으로 누워있는게 너무 웃겨서.ㅋㅋ
사진찍을려고 카메라 꺼내니까 짖어대는데 완전.. 무서웠음


한참 돌아다니다가 그냥 먹은 빠꾸테.
특이하게 양상추를 넣어주더라고요? 빠꾸테는 맛있어요 맛있어.


마무리! 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