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하이랜드에서 이른 아점.
탄두리콤보라고해서 시켰어요.로띠랑 탄두리치킨 주네요!
난 저 악마의토사물같은 초록색은 못먹겠어 엉엉 ㅠㅠ 시금치갈은거같은데..


역시 실한 닭다리가 최고!


lord\'s cafe던가 하는 까페에서 먹은 홍차와 스콘,
아 스콘이 너무너무 맛있어요. 그보다 저 파란접시랑 앙증맞은 데코가 더 좋음.ㅠㅠ


소중한 스콘


페낭으로 와서!
너무 더워서 사탕수수쥬스.
카메론하이랜드는 고원지대라 늘 선선하고, 햇빛있는데가면 등이 뜨뜻하고 좋았는데,
여기는 막 더움.ㅠㅠ 헉헉




길에서 바나나 팬케이크(!)
아무튼 고소하고 맛있어요. 익숙한 맛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다가 바닷가가 멋져서


그러다가 숙소로 돌아가려고 걷다가 길 좀 헤매서 잠시 어느 곳에 앉았는데
고양이님이 자기꼬리를 남의 발위에 턱하니 얹어놓으심.ㅋㅋ


숙소 매니저가 나이도 꽤 있고 덩치도 큰 남자였는데 \'심지어\' 귀여우셔서.
같이 여행했던 언니랑 우리끼리 \'귀요미아저씨\'라고 불렀는데,
어느날 귀요미 아저씨가 나에게 주심.ㅋㅋ
달달한 맛을 기대하고 한입 콱! 했는데 양파맛임.ㅠㅠ


숙소 앞에 있던 낡은 집.


이제 말레카라는 곳으로 이동!
말레카에서 유명한것이 바로 치킨라이스볼, 저 닭이 무슨 양념을 했는지 하여튼 중독성이 강한 맛이에요.
살도 보들보들하고, 저 매운 양념장에 찍어먹으면 최고. 하 먹고싶어요.


...유명한 계란파인데...안 유명한가봐요... 먹는데 짜증이 나더라구요.



영업끝났습니다. 한숨 자고오겠습니다. 아니면 고양이를 파는건가,
고냥이님 안에서 숙면중.ㅋㅋㅋ


또 돌아다니다가 국수 국수.
이 국수 너무 맛있어요. 저 고추피클 엉엉 역테러.ㅠㅠ


아 춥네요.ㅋㅋ
아 저 지금 배고파요. 짜파게티 먹고싶어요.ㅋㅋ
그나저나 밸런타인데이가 뭔가요? 먹는건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