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언니들이랑.. 포장마차.
가게 이름이 정말 포장마차예요.




기본안주.
홍합 국물이면 소주 5병이 거뜬이라는 언니님.




알탕.




알.. 촘 징그럽네요; 그래도 맛있...-ㅁ-;;;




모듬 생선 구이.
이면수 맛있어요. 기름이 적당히 오른게..ㅎ




오돌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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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그지같던 생일 날.
학교 동기들을 만났어요. 여긴 정말 가게 이름이 포차.




간신히 생일 미역국.ㅋ




계란 후라이.



새로 나왔다는 즐겨찾기. 그냥 참이슬 마실래요;




떡볶이. 다소 난잡한데.. 군만두가 의외로 맛있어서.. 떡은 두고 만두만 츕츕.




어두워서 이상하지만.. 알탕.




오코노미야키....라고 시켰는데 밑에 묵은지가 잔뜩 깔렸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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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회사 다른팀 책임님이 선불결제 해놓은게 있으니 가서 먹고 오라고 하셨던게 있어서..
포항 물회.




막회.
막 비벼서.. 아 매워;ㅠ




도루묵 찌개.




알을 싸고 있는 점액질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전 괜찮던데.




문어 숙회.
와... 이거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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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베네.




초코 아몬드 쿠키던가.




티 라떼. .. 지점마다 틀리다지만.. 어느정도는 맞춰줘야죠;
맛없어요.ㅠ ㅠ


또 어느 날엔 개허세 이태원 네스까페에 혼자가서 시간 죽이기.




구석쟁이에 이어폰 꼽고 앉아서 음악 듣는 척 사람들 얘기를 들어요.




아메리카노 大자. 죽어라고 마십니다.


그냥 달달한게 먹고싶은 우울한 날.




카라멜 마키아또. 왠지 좀 덜 달다 싶었는데 바닥에 깔렸네요. 마지막 샷에 뇌신경이 찌릿-




몇 달을 같이 고생하며 작업하시던 과장님들이 놀러오셔서 밥 얻어먹고 커피 쐈어요.
달리 감사를 표할 길이 없어서.. 커피 大자.ㅋ

명절 전이라 휴가 쓴 사람들이 많아서 사무실이 휑하길래 할일 없겠지 했더니
9시도 아니고 8시 52분부터 업무 쏟아지고 휴가 가신 분 업무 대행까지..

짜증이 극에 달하네요. 집에가면 또 명절 준비 해야되는데.. 어후
명절 끝물에 부산에 놀러가려구요.겨울에 가도 냉채족발 먹을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