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와있는 프로젝트 팀 송년회 사진입니다. (물론 작년사진.)
다들 다른 송년 모임으로 피곤해서인지 조용하고 간단히 하자는게 대부분의 의견이더군요.

그래서 술 많이 안하고 간단히 저녁 먹는 정도의 자리였습니다.
모인 장소는 고려대역 3번 출구 근처의 진성이라는 중국집이었어요.

코스가 괜찮다고 해서 간거였는데 그냥 맛있는거 골라시켜먹기로 했습니다.
첫번째는 만인이 좋아하는 탕수육~


튀김상태가 좋아서 바삭바삭 맛있었어요.


유산슬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문가 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뒤에서 뭔가가 무섭게 치익~ 거리네요.
봤더니 해물누룽지탕 소스 붓는 소리


인원이 많다보니 돌아오는 양이 좀 적어요.
맛있는거 먹을때 조금 아쉬웠네요.^^;


양장피


소스 미리 섞은 후 나왔습니다.
적당히 매콤하다 했는데 밑에 가니 뭉쳐있더군요.


술안주로 양장피가 제일 좋더군요.


마무리 식사입니다.
짬뽕 한그릇을 반으로 나눈거에요.


짜장 반으로 나눈거
한 입에 후루룩~





간단하게 1차로 송년회 자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술을 하기는 했지만 2차, 3차 없으니 깔끔해서 좋더군요.

앞으로 이런 송년회 모임 지향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