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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 제대로 찐했던 꼬리곰탕 & 독특한 포두부보쌈 (스압~)

..오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2.22 07:26:48
조회 2941 추천 0 댓글 10





목포의 유달산 옆 자락 아래에는 옛일본영사관도 있고,
우리나라 국도 1번, 2번 기점석도 있고,
일본강점기때의 건물들(일명 적산가옥)이 상당히 많이 남아있습니다.
(돌아다니면 시대의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지죠..)

그리고 옛날엔, 부자들이 많이 살던곳이라 그런지..
집은 낡았어도 맛집도 많고 그렇습니다.
많이들 아시는 민어로 유명한 영란횟집이 위치한 민어골목,
게살무침이 유명한 장터식당 등도 다 이곳에 위치해있죠.

예전부터 꼬리곰탕 유명한 집이 있다는 얘기는 들어왔었는데,
드디어 찾아가봤습니다.

사실 오늘 올리는 가게 말고도
유명한 꼬리곰탕 전문점이.. 이근처만 두세군데 더 있습니다.

첫번째 찾아갔을때는 못먹었어요.
이집 방침이 평일 점심만 영업을 하기 때문에..

평일 11시 반부터 길어야 오후 2시 반 정도까지만 한답니다.
들리는 소문에는 사장님 내외가 연세가 있으셔서 무리하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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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에서 오는 분들이 깜짝 놀라는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우리나라 국도 1번과 2번 모두 목포에서 시작된다는 거....
(대부분 부산이지 않을까 란 추측을 하는..ㅠㅠ)

세로로 뻗어서 신의주까지 원래는 올라간다는 1번 국도와..
가로로 순천을 거쳐서 부산까지 횡단하는 2번 국도의 이야기는

사실 목포가 옛날엔, 제법 큰도시였다는 증거인데..
이제는 많이 쇠락해버린 지방 소도시에 불과해서 맘이 좀 아프네요.

푸르른 한여름 녹음과 더불어.. 참 개운하게 보이는데, 뒷편은 유달산 옆자락입니다.
그리고 원래 기점은... 바로 앞 도로 중간 한복판에 있는 조그마한 바닥 표지라는데,
편의상 저렇게 해두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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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편의 붉은 건물은 옛날 일본영사관..
초딩, 중딩때는 저기가 시립도서관이었다능.. ㅎ
낡은건물에서 지금은 지역문화재급으로 남아있는데,
발로 마구 차고 댕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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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네비게이션이 잘못 알려줘서(네이버 지도도 표기가 잘못 되어있고)
전화로 물어본 끝에 찾아갔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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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여름 휴가 마지막날 오후였기에 찾아갔다가..
맨처음 본 풍경이 바로 이모습..... ㅠㅠ
일찌감치 장사 파장하고 낼 장사를 준비중인 가게 분위기였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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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단 한끼 장사하는 곳에 저 넘치는 양파라니...
엄청나게 장사가 잘 된다는 또다른 증거 같아서
괜시리 점심을 놓친게 무진장 아까웠어요.
평일날 이렇게 쉽게 시간이 나지는 않는데.. 하는..ㅠㅠ





아.. 그 섭섭한 느낌은 이 집안 풍경을 보면서 더욱 강해졌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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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오래된 도시는 무언가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옛향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꼭 6~70년대로 돌아간듯한 이집 풍광... ㅎㅎ
어릴때 우리집 안집도 이랬는데... 란 생각이.... (규모는 작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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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를 까시던 나이드신 여사장님이 사진촬영 온 사연을 듣고
자신있게 주방 사진 찍으라고 하십니다.
이집의 큰 자랑거리라고.....
보고 나서 이해가 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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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입니다.
제가 찾아간 시각이 대략 4시반에서 5시 사이였는데..
점심의 전쟁(?)을 치룬후 몇시간만에 렇게 주방이 깔끔하게 치워져있다니..
매일같이 이런 시스템을 유지하나보네요...

오래된 가게라고 낡거나 지저분할꺼란 편견은 이제 버려도 될듯..
오너의 주관에 따라 이렇게 깔끔하게도 유지할 수 있구나.. 란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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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쉬웠던 첫날의 불방은...
다시 한번 꼭 먹으리란 욕심을 갖게 했던..ㅎㅎㅎ


그러던 중... 잠깐 회사일땜에 시내 나갔다가 점심 해결하는 날..
둘째언니랑 조카 둘과 약속을 하게 되었네요.

정신없이 전화 예약하고....
비오는 와중에도 찾아갔었어요.
(처음 찾아간날 건물 외관을 찍길 다행...ㅎㅎ ^^;)


12시 정각에 도착했기에, 아직 사람들은 다 찾이 않았지만,
나중에 15분뒤에 보니, 다른 방들까지 되다 꽉 찾더라구요.
낡지만, 청소가 잘되어있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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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제출 하고 남은 사진에 몇달전 새로 구입한 카메라 가방이랑
렌즈 뚜껑이..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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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꼬리곰탕이면 더 좋겠지만, 아마 그렇게 되면...
제가 먹기엔  감당이 안될 성 싶네요.
(호주산 꼬리곰탕이라고 여기저기 붙어있음.. 쌀이랑 김치는 국내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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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전.. 예약을 했더니.. 그새 이렇게 상위에 차려두었네요.
4인분 기준이라 이렇게 넉넉하게 올려두었고,
방문하는 손님들에 따라 양이 달리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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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깔끔한 콩나물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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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집 꼬리곰탕과 너무 잘 어울리는 파김치..
이 가게 포함해서 이 동네 유명한 집들은 죄다 파김치가 기본으로 나옵니다.
성식당, 명신식당, 이집.... 그리고 또다른 꼬리곰탕 집 안골정까지..
근데, 정말 쌓아올리는 솜씨가 좋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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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의 또다른 별미 배추김치..
매일 같이 담느나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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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난 김치였습니다.





이 적당하게 익힌 무김치도.. 너무 좋았던....
국물과 천생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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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반찬들은 다시 한번 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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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꼬리곰탕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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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김치.. 꿀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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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공 꼬리곰탕 국물의 뽀얀 느낌....흠...
정말 진했어요. 한가득 넘칠듯이 담아주는 이 느낌까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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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앉아있던 언니가 숟가락으로 건더기를 들여올려 보여준다.
와우..  정말 많네요. 이제껏 먹었던 꼬리곰탕집에서 제일 많았던 것 같은..
가격이 있으니깐... 이라는 생각도 들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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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한 국물에 파김치 듬뿍 얹어서 먹어야 미덕.. ㅎㅎ
무김치랑도 좋지만... 1순위는 이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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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그릇에서 발라낸 건더기들.. 근데, 이게 다가 아니라
이만큼이 국물에 더 들어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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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쫀득한 꼬릿살을 간장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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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꺽.... 글 올리며 이 괴로운 느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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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웍스로 대충 한꺼번에 사진들을 정리했더니.. 대략.. 이모냥이지만..
쌀도 상당히 좋았어요. 찰지면서도 적당히 고슬고슬한 잘지은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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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회사에 들어가야 후다닥 먹느라 고생 좀 했지만,
너무나 맛나게 푸짐하게 먹었어요.


다 먹은 이들에게는.. 감식초였나.. 매실차였나?? 하여간 입가심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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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나오는데, 거짓말 않고 입술이 쩍쩍 붙더라능..ㅎㅎ
올만에 젤라틴으로 코팅을 제대로 했어요..  ^^

그 짧은 점심시간에도 정신없이 몰려드는 손님들도
바로 그맛에 몰리는 듯 싶었습니다.


다시 가고 싶은데, 평일 점심이라는 이 제약때문에 정말 쉽지 않더군요.. 에휴..






그리고 또다른 식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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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 지리산 화엄사에서 가족 모임을 갖고 다른 식구들은 모두 좀더 놀고 온다고 하길래,
가게문 여신다고 맘 바쁜 아버지만 모시고 돌아오던길에...

늦은 점심 해결할려구 화순을 가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운전중 즉석에서 결정했다가 후회를.....

톨게이트를 너무 빨리 빠져나와서....... 평소 이름만 들어본 두부집 간다고 네비를 일반도로로 돌렸다가
화순군을 일주 했다는거..쩝..
정말 첩첩산중이네요.. 화순도..ㅎㅎㅎ

15분을 달려도 차 한대도 지나가지 않던 구간도 있었고...

광주에서 대학, 직장 생활할 때 몇번 단체로 놀러왔던 기억이 다~ 라서....
즐거운 기분으로 운전했는데, 배고프신 울 아버지는........ 표정이.. 쩜....... ㅎㅎ ^^;



암튼, 화순의 그 많은 산을 넘고 넘어서 갔던 두부집...
광주와 나주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어요.
그래서 광주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나봅니다.

이곳 말고 흑두부로 유명한 두부집도 있는데, 그곳은 나중에 다시...

큰 길가에 음식점들이 줄줄이 있는 곳이라, 주차나 찾아가기는 편한 곳이었습니다. (광주에서... ^^;)


이때가 엄청 더울때라 에어컨 땜에 습기찬 카메라렌즈를 기다리지도 않고 찍은거라
사진들이 좀 많이 거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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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안습 렌즈들......--;;






묘한 양식의 가게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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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우리나라에도 이런 양식이 예전부터 있었나 갸우뚱...
사실 목포 시내에 있는 오래된 일본강점기때의 건물 앞이 저렇게 둥그스럼하게
낸걸 보았는데.. 아닌가?? 하여튼.. 독특.. ^^a

이야기 들어보면 아주 오래된 가게는 아니라는데,
애초에 이렇게 꾸몄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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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디자인...






장독대... 라....광주에서 거주하던 시절에 들어본것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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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와서... 다양하게 못 시키고..
예전에 한갤에서부터 봐왔던 포두부보쌈과 식사로 순두부찌개를 시켰는데,
순두부찌개는 좀 에러.. 나중에 후회를... 걍 청국장이나 시킬걸 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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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독특.. 이쁘게 지은 가게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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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드디어 나온 포두부보쌈 한접시...
소짜리인데.. 양은 정말 작네요...
포두부가 만들기 힘들어서인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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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팍한 포두부...
두부 만들면서 천위에 겹겹이 붓고 만드는걸 티비에서 본적이 있는데,
정말 처음에 개발할때 좀 힘들었을 것 같네요.
얇으면서도 적당한 탄력이 있어서 싸먹으면서도 쉽게 부서지지는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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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맛이 정말 부드러웠어요,.
 요근래 먹어본 보쌈용 돼지고기중 젤 부드럽고
맛났던 것 같네요. 삶기도 잘 삶았고.....
 양만 좀 더 많았더라면..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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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게 초생강이랑 깻잎장아찌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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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초생강이랑 무도 빼고 고기 한점 더 올려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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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뒤끝이 톡.. 쏘는 매콤함이 있던 보쌈김치..
매운고춧가루가 들어가면 목구멍에서 걸려서 사래 걸리는
저같은 신체구조를 가진 사람들은 기침 좀 제법 할테고...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만일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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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도 싸먹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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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도 싸먹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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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 먹고 난뒤... 식사가 나왔습니다. 미리 주문해둔 순두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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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들은 몇가지 안나오지만 모두 깔끔하면서도 맛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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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묵은지 무침은 항상 저의 완소 반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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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다 좋았는데... 순두부는 좀... 에러..
아주 순한 맛인데, 이도 저도 아닌...
순두부찌개라면 이런맛.... 하는 정형화된 생각에 제가 빠진건지....
하여튼... 마지막 임팩트가 좀 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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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산사의 스님들이 드셨을것 같은 슴슴한 맛에
속세인간들을 위해 고춧가루 반수저 섞은 듯한...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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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도 포두부 보쌈 맛이 좋았기에 모든게 오케이...
나중에는 좀더 많은 사람들이랑 가서 이것저것 시켜먹어보고 싶은데..
그럴 기회가 있을까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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