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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돼지] 평일오후의 여유.. 신포우리만두 & 벨리도너츠.

배부른돼지(124.50) 2010.11.24 16:37:41
조회 3411 추천 0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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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일찍 퇴근했습니다.. 배가 고파 안양 일번가에 와서 어슬렁 거리다가 이걸 하나샀는데 재밌군요.


다이모 짝퉁,,, 또각이.. 또각또각 테잎에 이름찍어서 붙여놓는 라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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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서 신포우리 만두에 갔습니다.. 몇년전 부터 자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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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분식점 인테리어가 이리 좋은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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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각이 꺼내놓고 재밌게 놀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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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쫄볶이가 나왔습니다... 3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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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랑 빨랑 비벼비벼... 먹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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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나오는 고기만두..3천원!   신포 고기만두 깔끔해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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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한잔 드링킹 하고 이젠 먹으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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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쫄면도 나왔네요..;; 며칠전 부터 쫄면이 먹고싶어, 쫄뽁 & 쫄면에 고기만두를 반찬으로 시켰습니다.

세종류를 시키니 연이어 나오는게 무슨 코스요리 같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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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네요... 일찍 퇴근해서 낮에 느긋하게 동네에서 분식으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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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네요.. 늘 이런날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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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 고기만두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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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만두는 다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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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고기만두를 간장에 찍어먹고 단무지 하나 먹으면 정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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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약간 비릿한~ 신포 국물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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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비웠습니다... 아니 그냥 음식들이 혼자서 없어지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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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 느긋하게 도넛과 커피한잔...하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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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불러서 그냥 테이크 아웃! 합니다.  하지만 차로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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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참고 열어보네요... 몇개 짚어 먹으려. 각종 미니볼들 입니다. 하나에 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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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브랜드 벨리도넛..이라네요. 역사도 오래된듯... 가운데 글레이즈드 900원인데, 크리스피 보다 덜


기름지고 덜 달아서 좋아합니다. 저런 후로스트류는 모두 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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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 도넛류도 모두 900원 입니다. 바바리안 크림과 딸기, 블루베리..공식대로 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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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볼 13개, 큰거 6개...총7천4백원! 가격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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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양파 도넛 미니볼인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평일오후 모처럼 느긋하게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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