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2차 정기휴가라서 오후 3시까지 늦잠을 잤네욤..ㅋ
점심때는 김치찌개에 먹었는데 저녁때는 밥도 없고 밥앉히기도 귀찮아서
빵으로 떼웠습니다. 마침 쿨피스가 마트에서 2개에 990원에 팔길래 얼른 겟 하고
파리바게트에서 잡채고로케랑 소보루빵 샀어요..ㅋ
계산할때ㅋ 제가 이것저것 손에 잔뜩 들고있다가 지갑에서 돈꺼내려고 테이블(?)에 내려놨었는데
알바생이 빵담으면서 제 물건들도 주섬주섬해서 담아주더라구요..ㅋ 기분 좋았슴다.

근데 사진으로 보셔도 아시겠지만 고로케가 안에 내용물이 별로 없더라구요.
고기같은것도 씹히는데 부들부들하길래 \'뭐지?\' 하고 계속 먹다보니까 비계.. -┌........
소보루빵도 약간 딱딱하더라구요. 저녁때라 만든지 오래지나서 그런가요?--ㅋ
오랜만에 쿨피스 마셨는데요,
초딩때 주말 아침에 목욕탕가서 목욕 다 하고 몸무게 재고
젤로 머리 2:8 만들고나서 아부지가 사주셨던 스콜(?)맛이 났었습니다...ㅎㅎ

이걸로 오늘저녁은 떼웠고 9시쯤에 자전거타고 수완지구로 나가봐야겠습니다.
(수완지구는 저희 옆동네입니다..ㅋ)
롯데마트도 들려서 맘에드는 마감세일제품 있으면 하나 사와야겠네요.

내일은 사진관에서 사진 찾아서 수능원서접수하러 졸업한 고등학교 가봐야겠네요.
공립고등학교라서 제가 아는 선생님은 아무도 없는 남의학교(?)가 되버렸지만..
무튼 모두들 즐거운밤 되시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