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두리안 시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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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에 볶음밥 해밧어요 오늘 종강이라 거하개묵을거 소주도한병 깟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골뎅이

두리안(221.147) 2010.08.28 02:24:02

조회 4690 추천 0 댓글 8

몇일전

생 두리안 보고

악!!! 저것이 수입되네..

냄새는 역쉬 비온날 비에 젖은 썩은 구두 냄쉬~~~~~~

메론보다 적은것이 3만냥 넘사벽이라 패슈~~

냉동 두리안 찿는글 올렸더니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food&no=130396&page=3&bbs=

어떤횽이 동남아 식재료상 이야기해서 검색 ㄱㄱ

냉동 kg당 5000냥 이라 하여 콜~~

3.2kg 짜리 엎어옴

엎어오자 마자 껍질 까는데 개고생..

톱질, 뺀지, 식칼, 과도칼 동원 하여

20여분 두리안 껍질과 사투끝에

한조각 처묵 처묵

이거슨 신세계..

오호!!! 레알 이래서 과일의왕 이란것을 알게 해줌

냄새는 막코라 전혀 모름.

껍질과의 사투에 지처 검색 ㄱㄱ

이힝!!! 해동 시킨후 칼로 찍이익 하면 끗~

무식하면 손발이 고생 이라는 명언을 실감.

슈퍼스타k 시청후 두리안 반 난도질

달달하고 샤벳같고 아드보카드 같은 맛도 나고 ...

결론은 우왕 굿.

나머지 반은 냉장고에서 해동후 처묵 하려고 냉장고행.

내일은 쉽게 난도질 할수 잇을것 같음.

선수와 코치 헤어지고 만나는 것은 당연지사 이거늘 괜시리 마음고생

김연아 올림픽 후 은퇴. 프로 ㄱㄱ 가 정답이어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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