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사무실 밖으로 나갈 일이 없는지라.. 바깥세상 돌아가는걸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는데
한 두어달 만에 사무실 주변으로 나갈 일이 생겨서 다니다가 이런걸 루팅 했습니다.



청순한듯 농염한 민효린 때문이 아니라 그 손에 들고 있는 햄버거가 합성이 아니라는 걸 확인하고 싶어서.. 였는데
저도 모르게 민효린 이미지 검색 삼매경.. 하악하악

아.. 이게 아니고..
암튼 이런걸 봤으니 한번 실물을 봐야겠다 싶어 동료들을 포섭했습니다.

여자 직원에게는 : 수제, 유기농, 변비해결, 빵을 어떻게 굽는다더라, 이 음식점의 유래, 아마도 연예인 기획사와 연관이 있는 것 같다. 근데 원빈 멋있드라
남자 직원에게는 : \'네이버에서 민효린 란제리로 검색\'



그리하야 이런 결과물을 얻어냈지요.
햄버거가 특대 사이즈인 만큼.. 케익 박스에 배달해옵니다.
대충 찍느라 비교대상을 세워두지 못했군요. 대략 케익 중간 사이즈 정도 박스에요.



조사한 바로는 킹 사이즈는 4인용 8조각으로 알고 있었는데.. 6조각을 해왔더군요.
한조각이 빅맥 정도 용량이 되는 것 같네요.



안에 들어간 야채는 양상추랑 와사비 잎 인듯 합니다. 그리고 토마토, 패티, 치즈로 마무리



햄버거 자체가 크지만, 실제로 1인당 단가로 계산하면 저 햄버거 덩어리 1/4이 6500원 정도니까 싼 편은 아니죠.
부가세 10% 붙는 것도 좀 아쉬운 점.

그래도 맛은 수제 햄버거 답게 괜찮은 수준이네요.

한줄요약  : 햄버거 크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