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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따뜻] 차이나타운 자금성의 짜장면 & 십리향의 옹기병!

따뜻따뜻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8.14 19:18:22
조회 3857 추천 0 댓글 19

 

 

 

 




 

인천에 살지만 자주 가진 않는 차이나타운-_-;
짜장면이 급 땡겨 나들이도 할겸 인천역으로 ㄱㄱㄱ
몇번 가봤던 다른 집 말고 오늘은 자금성으로 들어가봤네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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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역 바로 건너편에 있는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입구에서 쭈욱 올라가는 길 양쪽으로 중국집이 빼곡히 들어차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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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을 짜장면집은 여기로 당ㅋ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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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나는 이름 자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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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버글버글 합니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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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메뉴판다운 새빨간색이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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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비싸보이는 료리들이 많지만 우리는 가난한 직장인이니까 눈을 질끈감고 간짜장을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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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촐한 기본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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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엄쩌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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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짜장 2인분 등ㅋ장ㅋ
1인분씩 안나오고 같이나오네요,
바로 볶아나와서 그런지 고소한 냄새가 코를 찌름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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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가 좌르르르 흐르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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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갓 삶아나온 면발도 탱글탱글해 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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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위에 짜장 붓고 한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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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빕시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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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니까 더 먹음직스럽네요 ㅎㅎ
짜장을 꽤 넉넉히 줘서 남았음. 밥 비벼먹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었지만..
오늘은 옹기병도 먹어야 하니깐 꾹 참음 ㅠ

정말 새로운 맛이다 할정도로 맛있진 않지만
사실 짜장면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음 ㅋㅋㅋ
그래도 너무 달지않고 짭쪼름한게 제입에는 괜찮았네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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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먹고 좀 돌아댕기며 소화시키다가 간 두번째 목적지 십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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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병 한개 먹자고 길게 늘어서있는 이 미친줄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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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보이는 뒤통수가 다 없어져야 먹을 수 있으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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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커다란 항아리속에 불이 이글이글 타고있고
조기 잘생긴 횽아가 안의 상태를 계속 봐가면서 노릇노릇 옹기병을 굽고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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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벽에 붙어있는게 옹기병임.
그러니까 왕만두나 찐빵같은걸 삶지않고 저 옹기의 벽에 붙여 굽는 음식이 옹기병이라고 보면 됩니다.
가까이 가서 찍었는데 엄청 뜨겁더라구요..
구우시는분 엄청 고생할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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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까지 조금 더 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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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익은건 광주리에 담아서 바로 내오는데,
내오자마자 휘리릭 날개돋힌듯 팔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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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기전의 옹기병들.
속에 들어가는 소가 고기, 고구마, 팥 뭐 이런것들이 있는데,
다른 소는 다 사다쓰지만 고기소는 여기서 직접 만든다네요.
그래서 고기소 옹기병이 제일 인기가 많음.
위에 뿌린 깨로 종류를 구별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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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본 팬더곰같은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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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인기가 좀 없는 고구마 호박 옹기병들은 바로 살수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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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병도 팔고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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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려서 고기소 옹기병을 받아들고 찰칵
노릇노릇 잘 구워졌네요 엄청 뜨거우니까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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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정도 먹으니 고기소가 나타납니다.
구워서 그런가 기름기가 적고 담백해서 느끼하질 않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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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고기소 밑에는 대파슬라이스가 깔려있어요.
고기에서 나온 육즙에 대파가 익으면서 엄청 향긋함.
고기가 익으면서 흘러나온 육즙은 옹기병안에 그대로 남아있어서 고거 먹는 맛도 별미.
하지만 멋모르고 콱 깨물면 뜨거운 육즙이 찍 튀면서 입이고 손이고 다 뎁니다. (저처럼...ㅠ)
차이나 타운 나들이가면 한번씩 가볼만 한 곳같애여 ㅎㅎ

따뜻따뜻한 주말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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