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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배기 내 동생에겐 너그러운 우리 엄마!!

동생 ㅠ(112.169) 2010.07.25 23:13:54
조회 2962 추천 0 댓글 17

미운 4살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정말 미친듯이 말을 안듣는 우리 막내!!

그나마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그냥 내새끼려니~ 하고 키운답니다 ㅎㅎ

한없이 조심스럽고 주의해야할 게 많은 우리 막내!!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정말 이 것만큼은 안심!! 이라는 우리 엄마는

<STRIKE>어쩜</STRIKE> 그리도 너그러우신지~ ㅎㅎ

자자, 우리 엄마를 너그럽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녀석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부드러움의 결정체!! 리얼 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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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막 먹으면 안되는 조심스러운 아가일 때!!

마켓오 리얼 브라우니만큼은 진짜 대놓고 [응~ 먹어 먹어~] 하신답니다.

어머니의 말을 빌리자면,

[<U>과자에 허용된 합성첨가물 조차 허용하지 않은</U>

<U>이 엄마를 닮은 순수한 과자라서 괜찮아</U>~] 라고 하신답니다.

다~ 좋은데 왜 엄마를 닮은 이 들어가는 지.. 허허..

 

아무튼!! 이건 우리 막내보다도 제가 더 좋아하는 거랍니다 ㅎㅎ

전자렌지에 딱!!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정말 딱!! 10초만 돌려주면??

와 진짜 그 맛은 환상 그 자체 입니다ㅜㅜ

 

 

 

우리 어무이가 너그러워지는 물건 두번째!! 데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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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데톨은 말 안해도 다들 잘 아시죠??

99.999%를 향균해준다는 데톨!! 실은 우리 엄마 이런 거 하나도 안 믿으셨거든요.

애가 있는 집인데도, 소독만 잘하면 돼!! 하면서 빨래 삶고 매일 청소하는 게 전부~

근데, 지난 번 설에 데톨 세트가 선물로 들어왔어요~

그 이후론... 데톨빠 되셨습니다ㅎㅎ

<U>데톨 쓰고 난 이후로 애가 안아픈 거 같다며.. </U>다 좋은데 말이지요.. 하 다 좋은데

대신에 매일 하던 청소를 이제는 삼일에 한 번 ㅜㅜ

덕분에 저만 죽어납니다 엉엉 하지만 뭐.. 그래요~ 효녀 됐다는 셈치면 되죵ㅎㅎ

 

 

 

마지막 라스트!!! 세번째는?? 바로 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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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완전 의외죠?? ㅎㅎ

우리 어무니 모시 완전 사랑하십니다.ㅎㅎ

저희에게 면이란.. 그저 밖에 나갈 때 입은 외출복이라고나 할까요??

우리 4살 막내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모시 사랑에 폭 빠졌답니다.

우리 선조들의 지혜에 다시 한 번 감탄한다고나 할까요?? ㅎㅎ

이거 입으면 한 여름에는 선풍기 한 대로 다섯 식구 온 가족이 버틴답니다.

완전 짱이죠?? ㅎㅎ

 

 

 

너무나 소녀같고 귀여운 우리 엄마!!!!

4살 아가에게만큼은 한없이 너그러워지는 우리 엄마!!

아가 몸에 해되는 게 없으니 너그러워질 수밖에 없지요~

오염과 등지고 하는 우리 막내!! 엄마랑 우리의 소망을 담고 더 맑고 순수하게

자라야 된다~ 알았지?? 언냐가 많이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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