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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 대만 여행 음식 마지막의 情~♡

라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7.16 22:05:49
조회 5460 추천 0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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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차를 좋아하시는데 대만간다니까 얘야 잘됐다 차 사와라- 해서

찻가게 찾아갔어요. 유명한 가게라고 해서 따로 특별히 제가 알아봐서 찾아갔어요.

주소만 한줄 딸랑 가지고있었는데 길 물어본 훈남이 잘 찾아줘서 좋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만 내가 잘 오나 않오나 확인하는게 좋았....

나는 구속받고싶은 뇨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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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까 차부터 한잔 내주시더라고요,

수색이 아주 곱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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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리아편에 한번 올렸었어요.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커미히라는 이름의 대만여자와 아주 친해졌었거든요.
같은 숙소쓰면서 여행하던 얘기하고 막 그러다가 확 친해지더라구요.
커미히는 얼굴은 동안인데 무려 40살 그때 저보다 18살이나 많았는데도 같은 여행자의 입장에서 얘기하고
그래서 어색함은 전혀 없었어요.
근데 여기 다마스쿠스에서 한식을 먹을 수 있다는 얘기 듣고, 자기도 너처럼 어릴때 여행 많이 했다고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냐고 밥 한끼 사고싶다고 그래서 한국식당에서 아주 맛있는 밥을 사줬었죠,

아무튼 착한 커미히!
 대만에 간다고 메일 보내니 자기는 지금 시애틀에 있는데 저 대만 머무는 동안 돌아온다고 보자고 해서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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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에서도 자기가 사주고, 대만에 왔으니 이번엔 자기 나라왔다고 밥사준다네요.

시애틀에서 바로 그냥 저 만나러 왔어요. 동생시켜서 식당 예약해놨다고 해서 따라갔어요.

생각보다 좋은식당이더라고요, 이것저것 고른 후 나온 첫 음식! 샐러드 비슷한 개념으로 나온거같아요.
마랑 아스파라거스 식감이 아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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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을 짭조름하게 볶은거랑 흰살생선 스프에요.

담백하니 맛있었어요. 이런 저런 얘기하는데 어찌나 재밌던지,


20살 때 여행하다 만난 미국친구를 거의 20년만에 다시 만나는데 처음 만났을땐 둘다 참 젊었는데
지금은 서로 너무 변했다고 하더라고요,그렇겠죠 벌써 세월이 얼마 @_@

그 미국친구 꽤나 부자인듯, 개인 활주로에 경비행기가 취미래요.ㅋㅋ

사업차 한국에도 자주 온다길래, 님 나 소개좀ㄳ 했더니 나이차 괜찮겠어? 하더라고요.ㅋㅋ

커미히에게 근데 한달이나 같이 휴가 보냈으면 그 친구에게 연애감정 없냐니까 전혀없대요.

그러더니 뭐 가끔 have fun하긴 하지만.... 여기서 그 헤브펀이라면..?ㅋㅋ 좀더 자세히 묻고싶지만 참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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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살 다진거랑 바빙랑 같이 튀긴거에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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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양갈비~

아 너무 흥분해서 흔들렸나봐요.ㅠㅠㅠㅠ

아 이거 정말 맛있었어요. 연하고 잡내도 없고!

다들 칼질하는데 커미히랑 저는 잡고 뜯었어요 아오 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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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맛있었어요. 제가 팥 진짜 좋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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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고 걷는데 커미히는 피곤하면 막 뭐가나는데 정말이미 처음에 샐러드 먹을때부터 좀 긁더니
다 먹을때 되니 정말 무서울정도로 두드래기같은게 돋았더라고요.
얼른 가라고 보내고 저는 대만아저씨 스티븐 만나서 수다 떨었어요.

저먼저 스타벅스가서 커피한잔했어요. 커피는 아주 그냥 무조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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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가 와서는 봉지를 내미셔서 보니 \'너 이거 한번도 안먹어봤지?\'하시더라고요,

이게 영어로는 커스터드 애플? 이라고 하고 한자로는 석가두, 석가모니의 머리모양과 닮았다고해서 이름지어졌데요.
인도에서 한번 먹어봤는데 아닌척 오 ~ 이게 뭐에요?하고 와구와구 먹었네요.ㅋㅋ
사실 이거 별로 안좋아하는데.ㅋㅋ 달달하고 텁텁한 맛이에요. 홍시 비슷하다고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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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 차 좋아한다고 또 차랑 저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마시라고 커피 가져오셨어요.
세심하게 크림이랑 설탕까지 챙겨오셨더라고요 아흑 감동.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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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떠나는날!

아침에 일어나서 길거리 식당에서 먹었는데 정말 최고였어요!

두부도 너무 부드럽고 숙수도 아작아작하니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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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남아서 장개석기념관 다녀왔는데 저렇게 행진? 하니까 꼬마녀석들이 따라하는 모습이 너무 웃겨서 한컷.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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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또 남아서 까페 가서 티라미슈 하나 먹었어요.

진하고 느끼한게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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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리미티드 에디션에 혹해서 산 엠엔엠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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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엠엔엠즈 뜯었네요. 색깔은 저거 3가지 들었어요.

그냥 코코넛향이 좀 나네요 그저그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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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비행기.

기내식이에요. 에~저 토마토랑 치즈가 제일 맛있네요

 


대만 음식 여행 끝!!!!! 다음엔 올 3월에 다녀온 후쿠오카 음식 올릴께요!!

비 많이 오네요 아 이런날은 정말 지짐이만한게 없어요. 근데 저는 또띠야 만들어서 피자해먹었다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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