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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가서 조개구이 먹었슴둥

냉면개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7.15 17:39:06
조회 2614 추천 0 댓글 18




쇼핑몰 특성상 야외촬영이 잦습니다
대부분은 일이 끝나면 바로 돌아와 또 업뎃을 준비하고
이런저런 다른 일을 보게 되는데 가끔씩 조금 시간이 난다던가
밥시간과 딱 맞아 떨어져서 식사를 해결해야할때가 있죠


이 날도 식사시간과 딱 맞아떨어져서
포구 쪽에 간 김에 간만에 조개구이를 먹자~ 하고
근처 괜찮아 보이는 식당에 자리를 잡았네요



우선 자리를 잡으면 번개와 같은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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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부터 세팅합니다.

모두 잘 아시다시피 술은 만물의 근원이죠.





앉아서 잠시 기다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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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애모를 잘 부르실 것 같은 코스튬의 사모님께서
나오셔서 손수 조개를 불판위에 세팅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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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일단 먹음직해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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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구이의 얼굴마담격인 키조개도 한 자리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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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찍었는지 이유를 알 수 없는 키조개 근접샷.

조개가 익기를 기다리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덧 조개가 입을 쩍쩍 벌리고 먹어달라고 하네요.



우선 먹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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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하는 의미로 한 잔,
말씀드렸다시피 술은 만물의 근원이자 발명의 어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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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덧없음을 한탄하며 불 위에서 통통하게 익어버린
가리비가 제법 맛있어보이는군요.

다음 생엔 다리 달린 종으로 태어나고 싶었을 거에요.
성불하길.



그 후의 사진은 딱히 없군요....
저 둘은 먹을 것 앞에서는 아귀에 빙의된듯 흡입하기 때문에
카메라를 들었다간 카메라를 뜯어먹었을 거에요...








막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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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어 든 후의 상황은 상상에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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