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맛난 탕슉이 먹고픈데..

동네에서 시켜먹음 전부다.. 밀가루의 압박이죠.. -_-;;

그래서 오늘은 학교 끝나구 집으로 바루
>>실은.. 엄마가 다 하시구 샐리는 옆에서 놀기만 했다는... -.-ㆀ

여튼.... 맛나게 먹었으니!!!

오늘은 만드는 과정 샷도 있다죠~~



먼저 고기를 준비합니다..

정육점에 가서, >> 아저씨!! 탕수육 할 돼지 살코기 200g 주세요!!
200g 에 1300 원에 샀다지요~ *^^*

그리고 고기에 소름 + 후추 + 참기름 등.. 밑간을 한다고 합니다..

실은.. 엄마마-_-마께서.. 넘 빨리 하셔셔 찍을수가 없었다는... 변.... 명.... ㅡ.ㅡ;;

그리고 그 고기에 달걀 한개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녹말을 넣어줍니다~ 저건 중국요리용, 중국표 녹말이라지요 ㅡㅡㅋ

저런 요리에는 중국표 녹말이 더 맛나다는 엄마마-_-마의 말씀.. ㅡㅡㅋ





그리고는 비닐 장갑을 끼고 휘리릭 조물조물 주물러 줍니다~





너무나 빠른 손동작.. -_-;;




조물조물 해놓고...





작은 튀김용 팬에 기름을 부어서 튀길 준비를 합니다~





기름 온도를 알아보기 위해, 먼저 작은 고기 한점 넣어보지만.. 아직은.. 안끓네요..





앗... 이렇게 고기 주위에 기름이 지글지글 하면~ 그때 다른 고기들을 투입!! 하지요~





열심히 튀겨지는중~~♬





흐미... 잠깐 거실에서 놀고 있었는데.. 어느새 엄마마-_-마께서 소스를 다 만드셨다지요.. -_-;;

야채를 볶아서 물을 넣고, 간장과 설탕으로 간을 맞춘다음 각종 과일통조림들을 넣었어요~





그리고는 물에 슬쩍 풀어놓은 녹말을 넣고 손이 보이지 않-_-게 빨리!! 휙휙 저어줍니다!

안그러면 탕슉 국물(?)이 덩어리 진데요..





아아~~ 완성되었습니다!!!

참.. 식초는 지금!! (가장 나중에) 넣으라고 말씀하시네요...





뒤에는 튀김용팬에서 양파를 튀기고 있어요!!

↑음겔에서 배운 생활의 지혜!! 튀김후 그 기름에 양파를 튀기면 기름의 산화가 방지된다... 맞죠?? *^^* (으쓱으쓱~)





그리고 아까 튀겨놓은 고기 위에 탕슉 소스를 휙! 부어서...

이렇게 먹어요!!!





하지만 엄마마-_-마와 아빠마-_-마의 압박으로.. -_-;;

완성작은 한장 뿐이라는.. ㅜ_ㅜ

돼지고기 200g 으로 세명이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

역시나~ 엄마표가 젤 맛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