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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ck] 동생느님 덕분에 먹은 장어..

[puc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7.05 23:29:56
조회 2571 추천 0 댓글 17


드디어 동생이 휴가나온 덕을 보는....ㅋㅋㅋ

어제 밤새 술푸고 아침에 들어와 널부러 진거 보고는 오늘 저넘 나가길 글렀구나...ㅋㅋㅋㅋㅋㅋ...드디어 아부지의 호출 장어 먹으러가자!!~우왕ㅋ

동네 셀프??장어집을 갔는데...무슨 월욜인데 홀이 꽉찼네요-_-....헐;;;장어가 그리 싼음식은 아닌데;;;월욜부터 꽉차다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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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쓸데없는 백김치....비주얼안습...근데 장어싸먹으니 갠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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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절인거....그나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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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면 안되는 생강하고 마늘...근데 이미 엄마가 한번 퍼가서 휭~~~~난 고추안먹으니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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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아서 좀 오래걸리네요....나오기전...불판 함 찍어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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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역시 장어먹을때 빠지면 섭섭해요ㅋㅋㅋㅋ계속 셀프로 퍼다먹으면 되서 좋았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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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장어느님!!!!ㅠ.ㅠ..생으로 가져나와서 서버분이 옆에서 저렇게 구어질때까지 구워주시고 잘라 놓고 가시네욤~

갠적으로 간장 양념 금방 질려서 안좋아하는데 이런 소금 구이 넘 좋아해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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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이니 한장더~~~이게 세마리 한판인데 3만9천원이었어요...물논...4식구에다 남자 셋이라...2마리 추가해서 더먹었어요ㅋ

근데 옆에 우리랑 동시에 들어온 딸2 엄마 일케 오신 분들도.....5마리 드시더군요.....그리고 주위를 둘러봐도.....흠...뭐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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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케 해서 싸먹으면...........아 오늘 입이 호강했네요......ㅋㅋㅋ

동생이 휴가나와서 왠지 저만 살찌우는 이느낌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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