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오늘도 여전히 집에서 해먹은 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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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연복식 간짜장라면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서울고통공사

[집밥] 오늘도 여전히 집에서 해먹은 밥입니다.

고동(121.131) 2010.07.05 15:06:16

조회 2371 추천 0 댓글 10

고구마밥,미역국,버섯볶음,오이무침,김치,콩나물,가지나물,오이고추

고구마가 먹고 싶은데
하나만 찌기는 그렇고, 여러개 찌자니 쉴 것 같아서
한개만 잘게 썰어 고구마밥을 해봤습니다

상상과는 달리 고구마가 푹 퍼져서 다 으깨져 버리더군요ㅎ

깐 새우 2천원어치 사다가 미역국도 끓였습니다
중국산은 좀 그래서 베트남산 새우로 샀는데 그게 그거일듯..

새우느님을 강조해서 담아 봤습니다ㅎㅎㅎ

버섯볶음입니다
표고버섯, 느타리버섯을 썰어서 마늘이랑 소금후추만 넣고 살짝 볶았을 뿐인데 맛이 좋더군요

어제도 먹었던 오이무침

가지나물이랑 콩나물무침입니다
가지가 뜨거울때 무쳤더니 물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오이고추.
말만 오이고추지 그냥 풋고추인가봅니다
매웠습니다ㅠㅠ

빠질 수 없는 김치 깍두기

수박이랑 방울토마토입니다

날씨 엄청 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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