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들렀던 Waffle Shop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우리 연구실에 이란 놈이 하나 있는데 이놈이 며칠 전부터 와플샵 와플샵 노래를 불러서
안 좋아하는 양식이지만 어린 놈이 징징거리니 함 따라가줬슴다
(저 늙었음 -_ㅜ)


(1) 와플샵 전경
KFC도 하나밖에 없는 이 시골 동네에 무려 3개의 프렌차이즈 점포가 있는 와플샵
어디를 가도 그리그 국기가 걸려 있는 걸 보면은 창업주가 그리스 출신인 듯?
날씨는 좋았습니다~

(2) 대충 메뉴
남자 셋이 11시 30분에 브런치 먹으러 갔는데 어차피 오믈렛 먹을 거라 메뉴는 제대로 보지도 않았음
대충 가격대는 $5 ~ $10 정도???

(3) 테이블 세팅
동네 할아부지 할머니들 레스토랑이라 지저분~

(4) Home Fry 등장
제가 시킨 메뉴는 Bacon, Cheddar, and Tomato Omelette 이었는데 커피랑 물은 걍 주는 듯
사이드로 Home fry랑 Pan cake 2장이 나오는데 사진에 먼저 보이는 건 기름과 소금에 쩔은 홈 프라이임
개인적으로 감자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뭐 대충 쑤시다 말았음

(5) 메인디시 등장
오믈렛이랑 펜 케익이 같이 나왔음

(6) 펜 케익 먹기 전에 Maple 시럽은 기본 !!!!!

(7) 오믈렛 시식
대충 오믈렛 맛이긴 했는데 베이컨 씹히는 맛으로 그냥 먹었음
솔직히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
근데도 사람들 줄 서서 먹는 거 보면은 참 이해불가의 레스토랑임

팁 $1 포함해서 $11 냈는데 그 돈이면 $9.5짜리 중국부페를 가는 게 낫다는 결론을 내렸음;
내 돈 주고는 다시는 안 갈 듯
-_ㅜ

(8) Baby 탄생
같은 연구실에 있는 형(with 형수님)이 둘째를 낳았는데 그거 때문에 병원에 들렸다 왔음.
속지주의의 미국이라 그 아이는 태어나면서부터 미국인;
여튼 병원 1층에서 기념품(내가 산 건 아니지만) 구입
풍선 귀엽죠?
ㅋㅋㅋㅋ




담에 또 뵙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