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ori..] 목포 구도심지의 영암떡갈비 한상...

..오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7.02 07:12:52
조회 5330 추천 0 댓글 24






예전에 올렸던 성식당 말고... 목포 원도심지에 있는 또다른 떡갈비집입니다.
이집 역시 오래됐던데, 정확하게는 언제인지 모르지만...
어려서부터 항상 지나치던 길 바로 옆 골목 가게인데도 몰랐다는게 미스테리... ^^:

이 집은 성식당과 다른점이.. 곁들이가 풍성하다고나 할까요..
글고, 개인별로 나오는게 아닌, 철판에 한꺼번에 나오는 스타일이고..

하여튼... 손님 접대용으로는 아주 좋은 메뉴구성이었습니다.
대신 가격은 2천원 정도 더 비싼 편이지만....


가게가 위치한 좁은 골목 안쪽으로 들어와서 먼저 간판샷을 찍어줍니다.


img_212_2270_2?1269215513.jpg






들어와서... 2층으로 올라갔더니 역시 여기도 그림 한점..ㅎㅎ

img_212_2270_12?1269215513.jpg






메뉴판을 보면 여기도 국내산육우를 사용한다네요.
어쩔수 없는 현실이기는 하지만, 한우로만 만든것도 따로 메뉴를 만들면
너무 차이가 날까요?
img_212_2270_15?1269215513.jpg






메인 없이 일단 나와주는 한상차림..
img_212_2270_16?1269215513.jpg






회도 살짝 나와주는데, 뭐였더라.. 하여튼 싱싱하니 맛나던데.. ^^;
img_212_2270_19?1269215513.jpg






img_212_2270_21?1269215513.jpg






글고, 홍어삼합도 약간 나와줍니다.
img_212_2270_10?1269215513.jpg
일반 싼 백반집에서 나오는 홍어보다는 훨씬 괜챦은 품질이네요.
물론 수입산이겠지만.. 일본산 냉장홍어 정도는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잠깐.. ^^;






묵은지랑 돼지고기도 제대로고였고.. 하여튼 다 비웠습니다.. ㅎㅎ
img_212_2270_18?1269215513.jpg






img_212_2270_0?1269215513.jpg






방문시기가 겨울이다보니 알이 작은 자연산굴도 약간 나와주었습니다.
맛이 아주 달달~하니.. 좋습니다.. 역시..
img_212_2270_8?1269215513.jpg





img_212_2270_14?1269215513.jpg






img_212_2270_4?1269215513.jpg






img_212_2270_1?1269215513.jpg






img_212_2270_20?1269215513.jpg





당시 제철이 아니었던 작은 병어회도 약간 잘라서 회무침식으로 나왔네요.
img_212_2270_3?1269215513.jpg






img_212_2270_11?1269215513.jpg






삼합은 역시 인기짱... ㅎㅎ..
img_212_2270_17?1269215513.jpg






이제야 나와준 떡갈비..
근데, 손이 떨립니다..... 에휴.. 이늠의 수전증...ㅠㅠ..
img_212_2270_5?1269215513.jpg
잘 달군 무쇠판에 얹어져서 나오는데, 이게 3인분입니다.
사실 성식당보다는 양이 좀 작네요. 아마 곁들이가 나오는 차이가 있어서 그럴것 같습니다.







적당히 칼질해서 적당히 뜯어먹는 재미도 살짝 있는 맛난 떡갈비였습니다.
img_212_2270_7?1269215513.jpg






갈비가 나올 무렵엔, 상위의 음식들도 어느덧.... 많이 없어졌고..
밥을 위한 반찬들도 따로 나와주었다.

img_212_2270_13?1269215513.jpg





아흑... 떡갈비 냄새의 구수한 유혹이라니..
img_212_2270_9?1269215513.jpg







img_212_2270_6?1269215513.jpg






이젠, 떡갈비 집을 갈때, 어디를 갈까 살짝 고민 좀 해야겠다능...ㅎㅎ

고기에만 집중하고 싶고, 예약할 여유가 있으면 성식당..
이것저것 같이 먹고 싶고, 저녁 늦게 먹으러 가야 하고,
이야기하면서 약간의 손님접대도 해야한다면 영암떡갈비집.. 
이렇게 구분해야겠어요. ^^;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131604 베트남 사람들 먹는 봉지 쌀국수 샀어ㅠㅠ [27] 앙대(116.40) 10.09.13 3975 0
131603 야식계의 전설 김레전드 마계요리사다. (수~토요일 야식 식단) [18] 마계요리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3 4093 0
131602 두부강정 과 한달식비질문 [2] 엥겔지수(218.235) 10.09.13 1784 0
131601 이쯤에서 우린 식당하는 인간들의 자존감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 된다. [17] 잉여사냥(114.200) 10.09.13 2266 0
131600 올해 맛있게먹은것들 [8] 철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3 2405 0
131598 잠못드는 밤의 자취 음식 [14] 취녀(123.109) 10.09.13 4112 0
131597 달달한 야식 [11] 불의발견(122.129) 10.09.13 2942 0
131596 밀면이 쵝오~!ㅋ [2] 자취생러버(118.91) 10.09.13 1932 0
131591 [아범네] 떡볶이 [9] 훅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2 3307 0
131590 [AngeLa]요시노야에서 돼지고기볶음정식 [4] AngeL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2 2463 0
131589 [AngeLa]도쿄 시나가와프린스호텔 조식 [6] AngeL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2 2812 0
131586 [연이~]쇼군라멘 그리고 약수에서 먹은 우성갈비 [19] 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2 3494 0
131585 수제 소시지의 제조 과정.jpg 자체 스샷 퍼온거 아님.-수정- [53] 적마취설(125.142) 10.09.12 6575 0
131582 라면 이렇게 먹어본 적 있냐?.... [20] 빵펴(203.59) 10.09.12 4653 0
131580 [ 미돌 ] 급식이랑 너구리라면이랑 호식이 두마리 치킨 [20] ・미도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2 4693 0
131579 [바다와같이] 갑자기 먹고 싶었던 부어치킨 [18] 바다와같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2 4525 0
131578 자취생들 음식 어떻게 해먹나요? [13] 애수(121.183) 10.09.12 2786 0
131573 [숯]배고픈 근로자의 캐허세.jpg [14] 숯불에구웠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2 5506 0
131571 [puck] 해장라면,제육볶음 [3] [puc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2 2982 0
131568 조슈아의 간만에한가한점심타임 [3] 조슈아(59.24) 10.09.12 2441 0
131567 돌킨스의 터진인생라면.... [13] 돌킨스(118.41) 10.09.12 4272 0
131565 게으른직장인의 주말간식 [11] 게으른직장인(175.117) 10.09.12 3525 0
131564 할인점 1위 이마트 돈까스 샌드위치 [10] 시마나선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2 5306 0
131560 가난한 자취녀의 사치 [17] 자취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2 6076 0
131559 가난한 자취생의 점심식사.. [27] 자취생(219.255) 10.09.12 6181 0
131557 대구 동성로 짜장 2000원 반점 [18] 불의발견(122.129) 10.09.12 5681 0
131556 건강한 아침 [13] ST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2 2987 0
131555 [지워니] 워싱턴 디씨 음식 여행 기행기 (왕스압) [44] 지워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2 5323 0
131554 [디씨人] 동네 중국집 음식 모음 (2) [13] 디씨人sid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2 4459 0
131553 [디씨人] 동네 중국집 음식 모음 (1) [9] 디씨人sid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2 4247 0
131552 [Wiz]안녕하세요 뉴비임다 [7] WizardMak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2 2128 0
131551 양동마을에서 먹은 도토리묵~ [5] 자취생러버(118.91) 10.09.12 2272 0
131550 산채비빔밥 [23] 가면라이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2 3890 0
131548 나도 자취생 떡볶이 [26] 자취(211.211) 10.09.12 5162 0
131547 저녁에 먹은 봉골레 [11] Saaz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2 3995 0
131546 Coffee break. [6] 엔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2 1634 0
131545 포테토칩.jpg [3] 맨소래담(122.45) 10.09.12 2805 0
131543 편돌이의 정상음식 섭취하기-4 와 행운목. [39] 편돌이(124.146) 10.09.11 4443 0
131542 [바다와같이] 비가오길래 만든 자취생 계란말이와 매화수 -진로- [7] 바다와같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1 2297 0
131541 야밤의 간식.JPG [6] 2343243(58.226) 10.09.11 3174 0
131540 토마토 떡볶이... [15] ㅁㄴㅇㄹ(211.222) 10.09.11 3404 0
131539 가난한 자취생의 야식.. [64] 자취생(219.255) 10.09.11 6411 0
131538 봉추찜닭 중(2~3인분) TAKE OUT ~_~)// [7] ㄱㄱㄱ(112.155) 10.09.11 3629 0
131521 피자 [2] 아미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1 3058 0
131520 닭강정과 워셔액 한잔.JPG [10] 354354534(58.226) 10.09.11 5681 0
131518 [바다와같이] 금방 먹은 두부김치 에요 ~ [9] 바다와같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1 2868 0
131516 옷사는데 돈 다 날린 자취생의 브런치 [6] saxm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1 4431 0
131513 가난한 전역병의 아침 [16] Fift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1 5236 0
131511 **술안주로 제격인 요리 해봤습니다. [6] 투기지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1 3082 0
131510 [바다와같이] 또래오래 + 오꾸닭 요 ^^; [20] 바다와같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11 435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