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네마다 하나씩 있는, 외부인들은 모르는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라고 쓰고 검색을 해보니

같은 상호의 식당들이 많군요..

체인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나마 다른 가게들에 대한 평들이 대체로 호의적인 편이네요.



몸에서 자꾸 열이 나서 저는 콩국수를 시켰습니다.




일행은.. 해물인지 바지락인지 아무튼 칼국수를 시켰구요





이게 콩국수.



김치를 덜어 담아 자릅니다.





음식 주시면서 콩국수가 싱거울 거라고

소금 꼭 뿌려 먹으라 하셨지만,

그냥 생콩 간 맛을 즐기기 위해 안 뿌리고 먹었습니다.





넣어 먹는 것들




전체 사진.

매번 먹고 나서 더부룩한 느낌이 없는 게 참 깔끔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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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옮겨서 다방으로





또 다시 직원님이 하사하신 딸랑이..

진동 참 신경질적이더군요

부를부릅부르부릉를부를브룹룰블븝ㄹ루븝릅ㄹㄹ브




시험이 있어 과목 별로 하나씩 먹으라고 사 준 초코바들과

장미




맛있어요.






카페 모카 한 잔씩 시켰습니다.



여름 같지 않게 밤에 많이 추워서

따뜻한 걸로 시켰네요





한 번 더



호기심이 발동해서 먹을 걸로 장난을..





풍덩

좀 지나니 녹더군요

카라멜 마끼아또로 변신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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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번 글에 리플 단 김탐정 횽,

제가 북한전 보러 갔을 때는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갔더니

티비 잘 보이는 명당 자리로 잡아 놔 주시더군요ㅋ

이미 한국은 탈락했지만 다음에 가실 때

예약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블루베리 롤은 고속터미널 근처 동네 빵집에서 파는 것 같던데(친구가 사다 준 거라서 확인은 못 해봤네요)

원하시면 위치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