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이 ] 통영여행가서 먹은 음식들~

궁금이

2010.06.16 10:40:10

조회 2954 추천 0 댓글 9

갑자기 떠나게 된 통영여행

금욜날 퇴근하고 부랴부랴 짐챙기고 바로출발

그 시작으로 일단은 양재 만남의광장휴게소에 들러서 일단 배 채우기.

불고기뚝배기 & 순두부

반찬 안습...

통영 도착하자마자 바로 숙소잡고 바로 근처에 있는 풍화김밥에서 1인분 포장.

간단히 맥주 한잔씩하고 취침.

다음날 아침일찍 섬에가야하니까...

첫배타고 소매물도 갔는데..

날씨가 덥다고해서 반팔입고 갔더니 나랑 내 친구만 반팔..

바닷바람 춥더라구요...ㅡ,.ㅡa

배에선 간단히 아침에 사과

바닷바람때문에 차가워짐 몸 녹이는 중..

원래는 소매물도 가서 먹을라고 했는데

배도고프기도하고..

어차피 배에서 내린사람들이 워낙에 많아서 사람에 부디끼는것보단 천천히 움직일 맘에 미리 먹어버린 김밥

산딸기도 따먹고~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와서 배 기다리는 동안 옆에 4,5집정도 있는 횟집으로..

우린 첫번째집으로 선택

이 싱싱한 횟님들 어쩔꺼니~

소맥을 부어라마셔라해도 취하지를 않아요.

정말 꿀맛.

낮술을 먹어서그런가...

지나다가 롯데리아가 보였는데 아무 생각없이 들어가서 감자칩 사와설랑

방에서 맥주1병에 안주로 뚝딱..ㅡ,.ㅡa

숙소에서 여독을 푼 후 저녁때 울산 다찌집으로 이동

소문으로만 듣던 울산 다찌집

소주, 맥주 상관없이 3병 기본에 무조건 5만원

대신 안주가 쫙~~~처려진다.

전주 막걸리집랑 급 비교하게된 곳.

전주는 막걸리 한병값에 안주 쫙~

통영은 술 세병에 5만원 거기에 안주 쫙~

담날 아침 해장하러 간 곳

\'원조시락국\'

시장에 있는 밥집인데 국물이 장어육수라고 하네요.

오~개운해~

반찬은 먹고싶은만큼 셀프

가격은 4,500냥

맛있어요~

근데 더 신기한건 그 전날 술을 그렇게 마셨는데도

안주가 좋아서근가 속이 하나도 안쓰리네요...ㅋㅋㅋㅋ

서울로 올라오는 길

금산휴게소에 들러서 간단히 입가심

그리고 금산휴게소의 명물 \'인삼호두과자\'

너무너무 멋있는 소매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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