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라다] 파키스탄 여행 음식 4탄!!! ㅋㅋㅋ

라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6.04 16:59:21
조회 3482 추천 0 댓글 30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78874727318552235957ffb015ba6ab5398187cdac62469d104f56953f9e81d0259daf1702431e462488843e59419f112df08086dd3eb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78874727318552235957ffb015ba6ab5398187cdac62469d104f56953f9e81d02598fa31f3af4e7c64f921bb86bca65bdca585ad6a6bd

시장 촬영하는데 만난 감자튀김!!

맥도날드 감자튀김보다는.. 파파이스 감자튀김에 더 가깝다고 해야하나,

약간의 향신료를 묻혀튀겨 그냥 감자튀긴 맛이 아니 조금 더 버라이어티한 맛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78874727318552235957ffb015ba6ab5398187cdac62469d104f56953f9e81d02598df15dda4e14b24f01eac627acfaa3f931f23bf1c8

촬영팀이 뜨기만 하면 벌떼같이 몰리는 사람들,

사람들 때문에 촬영이 중단될 정돈데, 또 이 분들 덕분에 너무나 감사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는..

(뭐얔ㅋㅋ  내가 피디도 아닌데 피디처럼 말하고있엌ㅋㅋ)

앗 하비브가 죠기잉네?ㅋㅋㅋ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78874727318552235957ffb015ba6ab5398187cdac62469d104f56953f9e81d0259d8a6198b7af909d49b4d834835b596aeb5f628c979

파키스탄 현지 코디셨던 분이 근사한 저녁 사주셨어요.

라호르의 푸드스트리트라는 말하자면 먹자골목 정도 되는곳인데, 굉장했어요,
온통 먹을거리들. 이런 먹거리뿐만 아니라 유명한 디저트 파는곳,

샐러드만 파는 곳, 줄이 나라비로 늘어선 곳도 있고 신기했어요.


파키스탄 현지 코디 아저씨가 라호르 분이셨는데 라호르, 내 고향에 왔으니

자기가 다 사주신다며 먹고싶은거 다 말하라며.. 뭐만 눈길 보내면 사주시곤했네요.

아무튼 아저씨의 보석같은 세아드님과 근사한 저녁식사했어요.

케밥에 카라히라는 치킨요리도 먹고,, 메추리 구운거?같은 것도 먹고... 배가 터질뻔했네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78874727318552235957ffb015ba6ab5398187cdac62469d104f56953f9e81d0259daf0c1ac2f2074155cedd6321fc044405e0cfc5513
튼실한 닭... 닭슴가살이 돋보인다.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78874727318552235957ffb015ba6ab5398187cdac62469d104f56953f9e81d025982a531d1e03c08d53d8eaa2191bebd469bdd449010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78874727318552235957ffb015ba6ab5398187cdac62469d104f56953f9e81d025989f0d23320315445466447d95af621c2129c92e1a6
뭐야...이거 .... 이상해...무서워..
메추리구운건가? 참새? 아무튼 디스트릭트9을 생각나게 하네요.ㅋㅋ
근데 맛은 있었어요, 살을 별로 없지만 발라먹는 맛이 쏠쏠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78874727318552235957ffb015ba6ab5398187cdac62469d104f56953f9e81d0259d9f7bb001b9d839d14772083144f31f30e07b0fbd4
저녁에 자기 전에 커피 한잔 하러 서브웨이 들렀어요.
이런 커피 마실 수 있는 곳이 서브웨이밖에 없네요.딴건 포기해도 커피는 포기못햇!ㅜㅜ

서브웨이나 맥도날드나 던킨같은곳은 좀 맹하고 말라비틀어진 직원 한명쯤 있는게 로망아닌가요?ㅋㅋ
여기서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롹유어바디 나오는데 어찌나 맛있게 들었는지.ㅋㅋ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78874727318552235957ffb015ba6ab5398187cdac62469d104f56953f9e81d02598df7d0f0a8a782859e8561dd17bb08445f245508ea
밤이고 낮이고 상관없이 커피마셔요 저는.ㅋㅋㅋ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78874727318552235957ffb015ba6ab5398187cdac62469d104f56953f9e81d0259dea62526c769153f6febea23e24ec98638ecb73e1a
언제까지고 촬영팀 신세를 질수도없어서 촬영팀곁을 떠나

드디어 본연의 백팩커로 돌아왔습니다~

라호르의 배낭여행자숙소로 짐을 옮기고 늦은 점심 먹으러왔어요.
한달내내 커리만 먹었더니 지겨워서 좀 다른거좀 먹자해서 서양여행자 상대하는 식당에 갔어요.

기대기대 하고 있는데... 나온게..

뜨끈한 코울슬로... 물러터진 과일샐러드.. 기름에 쩔은 감자튀김...

몇 번을 튀겼는지 모를 딱딱한 치킨... 버터아닌 마요네즈 바른 토스트.. 하..싫다싫어..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78874727318552235957ffb015ba6ab5398187cdac62469d104f56953f9e81d0259daab0b0de97ff86ce9b9b6d5c936a2423efc7f4947

밤에 시장 돌아다니다가 먹은 과일요거트,

아주 달아요 달게 절인 과일을 요거트에 넣어주는건데요,

어찌나 맛있는지 접시까지 핥핥 핥았음

10루피였으니까 150원이네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78874727318552235957ffb015ba6ab5398187cdac62469d104f56953f9e81d02598fa483e86e3e40742bc9609f299912ea2e38e22625

아 저도 라호르 구석ㅅ구석 좀 돌아다니면서 맛있는것도 먹고싶고..

박물관도 가고 그러고싶었는데 개날라리 흉내내며 파키스탄 코디 아저씨 오토바이 뒤에 탔다가 노는 언니들만 있다던..
 \'마후라빵\'을 갖게되었어요..................

오른쪽 종아리 안쪽에 화상을 입었는데...어찌나 아프던지 덴 직후에 나도 모르게 침을 주르륵 흘렸다는....
근데 여기 라호르. 온도가 42도까지 올라가도 습도도 높은데 그 화상 당한 다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화상 당한 상처는 독이 오르고... 걷지도 못하겠어서 병원도 못찾겠고.. 결국 가장 현명한 방법은
숙소옆 에어컨 빵빵한 서브웨이에서 상주하기였어요.
다른 여행자 친구들이 저한테 \'너.. 서브웨이에 살지? \'그런소리 들을정도였죠.
전 서브웨이 없었으면 죽었을뻔..ㅠㅠ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78874727318552235957ffb015ba6ab5398187cdac62469d104f56953f9e81d025982ab324d18faffa97a22650277265d146e18770374

고마운 서브웨이 가족들!!ㅋㅋ 이건 뭐 마치 저 파키스탄 서브웨이에서 한 3개월 일한애 같네요.ㅋㅋㅋ
다리 다쳐서 서브웨이에만 있다보니  직원분들하고 너무 친해져서....

사진속에 맨 앞에 뒤쪽 보려는 친구가 조엘이라는 친구였는데 이날 일 그만두고

글로리아 진스 커피로 이직한다고해서 송별파티했는데 저도 초대되었어요.

다들 일하는 시간대가 달라서 같은 시간에 모이기가 쉽지않은데 같은 시간에 모여서 얼굴 보고 좋았네요.
한시간 마다 정전되는 라호르에선 뭐하나 충전하기가 쉽지않은데 그거 알고 매번 군소리 없이 카메라베터리며..
엠피쓰리며 충전해주고..
커피같은것도 사마시려면 30루핀데 커피정도는 그냥 줄수있다면서 늘 공짜커피 마시게해주던 사람들.

너무너무 다시보고싶네요. 아쓰다가 눙무리..ㅠㅠㅠ

 

보너스 같지도 않은 보너스 사진.ㅋㅋㅋ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78874727318552235957ffb015ba6ab5398187cdac62469d104f56953f9e81d025988a66142252874272ddc3e72b112b13d8fca677d03


파키스탄에서도 역시 스타일 전쟁.

이츠 마이 스타일!! 레츠고!

(그와중에 또 카메라 의식하신 마을버스 기사님.ㅋㅋ)

내일 봐요! :)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127692 [연이]육쌈냉면,네네치킨등등 [12] 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0 4822 0
127690 가족과 함께하는 집밥 ^^ [11] M.Light(119.148) 10.07.10 3449 0
127688 오징어 순대 [5] (175.114) 10.07.10 2326 0
127686 [..ori..] 목포 선창가의 갈비탕집 명신식당... [18] ..오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0 5425 0
127685 이것 저것 먹은 것들..2(조금 스왑?) [11] Fee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0 2838 0
127678 [갈비살]빵이랑 이런저런 주전부리들 [11] 갈비살(59.25) 10.07.10 3479 0
127219 [번개공지]777번개! 7월 7일 7시!! 깔쌈한 번개 - 장소 변경 [126] 록엠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2 8932 0
127665 [집밥] 집에서 김치랑 이것저것 보내주셨어요 [13] 고동(121.131) 10.07.09 2693 0
127661 자장면&탕수육&군만두 [13] ㄷㄹ(58.232) 10.07.09 3748 0
127660 [유럽자취생] 회사 동료들과 같이 pot luck 저녁 파티를 했어요 [22] Ji(82.196) 10.07.09 4996 0
127652 [名利 α550] 석계역 오마이치킨&비어 - 치킨&골뱅이무침 (고양이有) [39] 명리(名利)(125.146) 10.07.09 5560 0
127650 [dalhae] 엄마가 차리신 아빠 생신상, 내가 싼 남편 도시락 [18] dalha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9 6793 1
127649 [puck] 대낮에 고기.. [5] [puc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9 2845 0
127648 나도 오늘 점심으로 먹은.. [5] La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9 2350 0
127643 엄청 맛있는 돌게장 + 질문하나 [41] ㅁㅁㅁ(220.93) 10.07.09 3820 0
127637 인천 만수동.. 새로 오픈한 튀김,짱꼬나베 전문점에서... [54] 프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9 6342 0
127636 굳몰닝! 집밥 사진 열 두장이여요 [9] 크림빵(218.48) 10.07.09 2155 0
127634 또 그동안 먹은거~ [11] 나보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9 2639 0
127631 치킨 튀겼어요...(다시올림..ㅠㅠ) [31] 버닝하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9 6445 1
127628 가난한 노동자의 고봉밥. 계란 누릉지탕. 중국안마 질문 (혐짤) [19] 마계요리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9 4628 0
127627 맛있는 대추 방울토마토 [13] 김대추(218.158) 10.07.09 2121 0
127626 또띠아피자와 크림파스타 [15] Foxlot(59.26) 10.07.09 3358 0
127625 여기에는 자기가 만든 음식만 올리나요? [9] 멜론정회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9 1652 0
127624 계속 왕순대에 대한 합성 진위여부에 대해 나오길래 왕순대 인증 동영상!! [8] 김인증(122.44) 10.07.09 2902 0
127622 발효빵 처녀작: 소보루빵 [30] ㄷㄹ(58.232) 10.07.09 3015 0
127618 난 순대귀신인데히히히 [20] ㅇㅇ(175.116) 10.07.09 2580 0
127613 [puck] 고기....그거슨 진리!!ㅋㅋ [22] [puc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9 3150 0
127612 [ZENUTY] 족발냉채 와 막국수.. [11] ZENUTY(121.168) 10.07.09 2953 0
127611 [김체리] 아이스크림케이크 호박전 그리고 대구전..오늘도 매화수! [20] 김체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9 2575 0
127610 설마 소주도 못먹는사람이 있을줄이야 ㅋㅋ [69] 김주성(125.182) 10.07.09 3691 0
127609 코스트코피자 [16] (118.38) 10.07.08 5030 0
127608 야 호프집가면 과일소주 그거 먹다남은 소주로 만든다는게 레알이냐 [20] 김섞어(218.158) 10.07.08 2463 0
127604 햄버거, 프렌치프라이, 치킨너겟, 피자를 먹었어요 [13] 페로몬스멜(58.142) 10.07.08 2804 0
127598 체리가 철이구나~~ [7] 체리걸(221.146) 10.07.08 1879 0
127597 자작 김치말이국수 [16] 벨지안화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8 2634 0
127596 남은 족발 처치법 '족발야채무침' [10] 앱플(211.225) 10.07.08 3451 0
127595 고깃집 쓰레기찌개에 이어 생각나서 적어보는 비추천 먹을거리들 [24] 페로몬스멜(58.142) 10.07.08 3867 0
127594 [숯]헝그리한 로동자의 양곱창.jpg [6] 숯불에구웠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8 2978 0
127593 [유럽자취생] 다이어트 점심 식단 [8] Ji(82.196) 10.07.08 3426 0
127592 오늘의 점심.. [4]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8 1467 0
127591 [아범네] 비빔국수-중면 [12] 훅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8 3217 0
127589 감자요리 밥 [15] 두부두부(87.232) 10.07.08 2203 0
127586 777번개... [5] autis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8 2103 0
127585 요즘 기갤의 좋은 점 [10] 릴라(121.88) 10.07.08 2302 0
127584 만두 [11] 멜론정회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8 2151 0
127583 김치찌개 전문으로 하는곳 아니면 김치찌개 먹지 말아요 [13] 흑딜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8 3413 0
127582 고깃집 된장찌개의 비결 [12] 흑딜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8 4992 0
127580 붙힌 돼지갈비 먹지 맙시다. [18] 흑딜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8 4114 0
127579 자취생의 식사 [13] 황도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8 2856 0
127577 [자작] 치즈 라볶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6] drson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08 203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