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서 롯데-엘지전 보고 다녀온 치킨집입니다.
야구장에서 치킨 못먹은게 한이되서. ㅋ 
(사실 야구장에선 잘 안먹습니다. 무릎위에 얹어놓고 먹어야하는데, 언제 벌떡 일어나야할지몰라서
그냥 간단하게 소주한병이나 맥주 피쳐 하나 사서 가요.)

홍대 티엠비 바베큐
상수역(3번출구인가 4번출구) 에서 합정가는 방향에 있습니다.
배달도 되요. 02- 338 - 9600

한번은 친구들이랑, 배달한번 시키려고 전화했는데 안받으셔서..
아직 문 안열었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다시 전화하셔서 \'잠시 자리비웠는데, 지금이라도 보내 드리면 될까요?\'
ㅋㅋㅋ 결국 시켜먹었습니다.






메뉴판
치킨 말고 다른건 안먹어봐서






기본안주
정말 아무맛도 없는데, 계속 손이 가네요.




치킨을 시키면 나오는 샐러드.
케찹 + 마요네즈 짬뽕 드레싱




머스타드 - 소금






치킨
양념 - 소금구이 반반 14,000원.

가게 한 켠에서 직접 구우시는데,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긴해요.
그래도 이런 바베큐치킨중에선 제일 맛있습니다.

언젠가 부터 항상 음식먹을때 (물론 밖에서 다른사람들이랑 먹을때는 예외) 사진을 찍곤하는데,
글을 안올려서 사진이 쌓여만 있네요.. ㅋㅋ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

+ 지난 게시글에 지역감정 조장하는 글을 올린다는 분이 계셨는데,
어디서 그렇게 느끼셨는진 모르겠는데 오해가 있으신듯합니다.
지역감정 따윈  없어져야죠 ~

+ 꼴림도우미의 설리는 정말 대단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