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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y0814] (속초) 실로암 막국수/진미동치미메밀막국수

lhy081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4.21 11:54:13
조회 3312 추천 0 댓글 9

처음으로 맛집이라는 곳을 가봤습니다. 속초에 유명한 것이 횟집과 막국수 집이라는 것을 듣고 그 중에서도 학창시절부터

들어본 실로암 막국수를 찾아 갔습니다.혼자가서 인지 막국수 나오기 까지의 시간이 무지 안 갔습니다;;;;


처음 가니 시원한 물과 따뜻한 면수를 주네요.. 면수 사진은 깜빡하고 못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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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국수는 두 가지고 동절기에는 1가지를 추가로 더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보쌈이 있었고 백김치와

묵은지를 팔고 있었습니다;;;

 

백김치와 묵은지는 궁금 했으나 혼자이고 궁금하다고 시킬 수 없었기에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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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긴 침묵을 뚫고 나온 동치미 메밀국수와 배추김치, 동치미 되겟습니다.

 

(가격은 7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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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동치미 사진인데너무 가까이에서 찍어서 잘 안 보이네요;;; 전 우리나라 사람치고는 김치를 많이 먹지 않는 편인데

동치미의 맛은 다른 곳에서 먹었던 맛보다싱거운 느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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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입니다. 그냥 무난한 정도의 맛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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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입니다. 서빙할 때 동치미 국물을 4국자정도 넣어서 먹으면 좋다고 하여 아무 생각 없이 넣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냥 먼저국수 자체  맛을 안 본 것이  아쉬웠습니다. 막상 먹기 시작했는데 양념 맛이 제입에는

특색 있는 맛도 아니였고 거의 아무 맛이 안 나는 수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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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라고들 하면 사람들이 하는 말이 긷를 너무 해서인지 실망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 것을 저도 알고 있었습니다.

 

오늘 간 곳은 맛집이라지만 제 입맛에는 별로였습니다. 여기를 가기 전에 다른 곳을 추천 받은 곳이 있었는데 거기를

먼저 가 볼껄 하고 후회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이제 직장인도 되고 직장도 자리잡히면

좀 더 많은 곳을 다녀볼 예정입니다.////

직장을 다닌지 두 번째로 맛집을 찾아서 가봤습니다.  원래 계획은 이곳이 아니고 저번주에 일박이일에 나왔던 식당을

찾아 갈려고 했는데네비를 업그레이드를 며칠 전에 했는데도 불구하고 식당을 찾아주지 못하여서

먼저 알게된 이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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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메뉴판입니다.  가른 메뉴는 거의 국수집과 흡사하나 갈비탕이 써져 있어 약간은 이상한 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갈비탕을 시켜 먹는 분도 안계시고

 

저희들도 그냥 제일 위에 있는 메뉴인 메밀막국수 곱배기를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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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똑딱이에서 dslr로 바꾸고 처음 나가서 찍은 사진이라 그런지 물과 연장 사진은 초점이 안드로메다로 갔네요 ㅋㅋ

 

그리고  또 한가지가  전에 방문한 곳은 면수를 줬는데 여기서는 면수를 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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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에 가서인지 생각보다 늦게 나왔습니다.  처음 단렌즈를 사용해서인지 찍을 때는 열무김치에 초점을

맞춘거  같은데 안 맞았네요 ;;;

 

열무 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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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와 냉면에는  빠질수 없는 무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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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자와 다대기를 이렇게 따로 내어주시는데 스푼이 없어서 젓가락으로 넣는데 불편하였고 다대기는 둘 다 거의 들이

붓는 정도로 넣었는데도 전혀 맵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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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국물입니다. 어딜가나 이렇게 동치미 막국수는 늘 육수를 따로 내주는 시스템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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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막국수 사진입니다. 전에 갔던 실로암이랑 면은 비슷한 느낌이였고 육수와 양념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에는

이곳이 더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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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 곳은 돈과 시간이 아까울 정도는 아니였고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원래 가기로 했던 곳은 회사가

정상적으로 끝나는 날 같이 갈 동행인이있으면 다시 한 번 찾아서 가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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