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엠씨]동네 참치집에서 무한리필 참치를.. - 분당 미금 '참치강꼬'

록엠씨

2010.03.01 15:32:05

조회 13175 추천 0 댓글 17

참치가 땡겨서 동네에서 가까운 참치집을 찾았습니다.

미금역에 나름 유명한 참치집이 몇 군데 있지만,
이 날은 새로 생긴 곳을 뚫어보려 한번 찾은 곳..

미금역 7번 출구쪽 금곡주민센터 맞은편 참치강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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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장 기본으로......
제대로 먹으려면 비싼 걸 시켜야 하지만, 그저 참치라는 걸 즐긴 다는게 행복할 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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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죽과 일본식 된장국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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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부드러워 보이는 달걀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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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얼음그릇에 나온 생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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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즐기진 않지만, 심심할 때 숟가락이 가는 콘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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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앉았으므로 접시에 세팅되어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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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맛..

부위는 매번 들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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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린 부분이 깔끔하지 않아서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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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간만에 참치니 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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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생고추냉이 가 아주 흔해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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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에 무한리필이니 좋은 부위는 기대하지 못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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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특히 참치집은 복불복...
한가할때,, 주인장님께서 기분 좋을 때는 서비스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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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교, 생강초, 묵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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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싹~ 리필 해 주시고...
요건 참치머리부분 뭉쳐 말아놓은 걸 썰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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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는 과메기 서비스......
담백한 참치 먹다가 과메기는 잘 안 먹어지지만,, 별미로 한 두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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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김치조림도 나왔는데,,,, 구성이 좀 안 맞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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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꼭 맛은 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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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 같은 것도 중간에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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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집의 한 가지 강점!
예전 은행골 다닐 때 첨 맛 봤던 \'새우장\' 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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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서 저렇게 직접 손수 까서 놓아 주십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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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뒤에 나온 게 훨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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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간만에 참치 실컷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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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다르겠지만,
참치가 전체적으로 좀 얇게 썰린 감이 있고, 절단면이나 모양이 깔끔하지 않아서 좀 많이 아쉽습니다.

새우장을 직접 까주셔서 아주 좋았고, 사장님께서 좋으신 분 같아 친근했네요.. ^^

http://www.cyworld.com/gnsl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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