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인이 매운것을 못 먹는 관계로 맵다고 생각되는것은 제외.. ㅋ

일단 가정용 고춧가루를 쓰게되면 중국집에 파는 짬뽕이랑은 거리가 멀어지게 되므로 본인이 제조한

짬뽕용 고춧가루를 찾아놓으니;;;;;;젠장.. 이것두 별로 안남았네요. ㅋ그래서 조금 희멀건 합니다.

원래는 삼선 짬뽕을 해볼까 했으나 냉동실에 재료가 부족 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는 재료로만 만들었습니다.

쇼트닝이랑 조개만 조금 구입.

(TV에서 월매나 중국집 들쑤셔 놓았는지.. 쇼트닝 구입하러 동네 중국요리집에 락앤락 가지고 들어가서 쇼트닝 조금만 파세요..
  하니까 \'어디서 오셨어요?\' 하면서 의심의 눈초리... 최대한 청결하게 깨끗하게 담아주더군요.. 새것 ㅋ )

만들고 나서 찾아보니 불린 해삼이랑 전복 등을 찾았는데.. 거참.. ㅠㅠ 다음에 누룽지 탕이나 할때 넣어야 겠군요.


참기름,후추만 더 투입 후 전분가루 살살 풀어주면 울면 됩니다.

소주랑 먹으면 맛있어요.

쇼트닝 1/30 정도 쓴 것 같은데.. 저것만 있으면 레알 중국집 볶음밥 과 98% 비쥬얼 같은 볶음밥 엄청 만들 수 있음.
물론 별로 몸에는 별로 좋진 않을 듯 싶습니다만. 가끔 배달시켜 먹는 것 생각하면 이제 만들어 먹어야죠..

마지막 그릇은 둥지칼국수 구입하고 받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