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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먹는소년] 빵 뷔페 달다구리들 얌냠

빵먹는소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11.23 12:27:06
조회 5136 추천 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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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먹는 소년이니 시작부터 빵으로 시작해야겠죠
불과 얼마전에 "이제 빵은 안먹어" 했는데 어김없이 가족들이 빵을 사오고맙니다.
누구먹으라고?!?!?! 저먹으라고 사온거죠 네.... 아낌없이 먹어드리겠습니당

이전에 파리바게트설명서 작성시절 소개드렸던 저희동네 "태양모양 소보루빵"입니다.

원래 소보루빵이 동글동글한데 저희 집앞의 파리바게트는 소보루를 인심좋게 붙여서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의 모양을 자랑하는데 오늘은 어째 곰돌이 모양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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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누나가 카페 오페라에서 가져온 블루베리 베이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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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특별할거 없는 블루베리 베이글이에요 흠 굳이 뽑아보자면 안이 조금 포곤하다는정도?!

개인적으로는 베이글은 턱이 아플정도로 빡빡하게 씹는맛이 있어야 제맛이라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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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진찍자마자 아버지가 집어드신 쿠키입니다.

아버지의 감상평은 "달아 바삭해 맛있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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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년 집안행사로 모이는 비즈바즈에 갔습니다. 이번에는 할머니생신이셨거든요

일년에 몇번씩 몇년째 오는 곳인데 주변에있는 뷔페중에서는 여기가 제일 괜찮은거같아요.

 

옆에 크리스마스 트리도 세워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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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도 아닌데 산타가 하이를 외치고있습니다. 흠.. 우리나사람들은 정말 풍류를 중요시하는거 같아요

 

아무튼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데 아니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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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열리는 정기프로모션에 디저트페어가! 오호 이럴수가 빵돌이를 설레이게하는 글이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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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의 첫접시는 간촐하게 샐러드와 구운호박, 피클, 훈제연어 몇조각으로 가볍게 시작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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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접시는 영양밥에 장어를 4조각올려만든 장어덮밥에 늙은호박을 통쨰로 견과류들과 비벼서만든

호박범벅, 녹두전1조각이랑 갈비하나를 가져왔는데 갈비는 질기더군요 으음 턱이 너무나 아팠어용

직접구워주는거 바로 가져온건데 턱이 아픈건 ... 역시 제턱이 유리턱이라서 그런가봐요 ㅎㅎ (관절비대칭..)

 

이쯤 먹으니 배가 불러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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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번째접시는 어머니랑 "배부르니 힘을합쳐 먹읍시다" 하고 대동단결해서 가져온 것들...

 

후식입니다만 디저트페어에 생각보다 먹을게없고 순 먹어봤던 몽블랑 치즈케이크 티라미스

 

브라우니 초코케이크 이런 아이들만 있어서 저는 "뷔페의 떡은 어떠한가" 하고 떡을 가져왔습니다


(으악 그 흔한 마카롱도 없으면서 무슨 디저트페어야!! 평상시랑 다를바도 없고만 ㅠㅠ 설레였잖아!!)

경단은 "오 악마같은 달콤함이야" 였고 호박설기는 "음 맛이 있고없고를 떠나서 아무맛도 없군.."

 

증편은 "자그마한 것이 입안에서 쫀득쫀득 향도 제대로 나는구나" 하고 즐겁게 먹었습니다

 

저 접시맨위에 보이는 조그마한 파이녀석도 2개먹었는데 맛나더군요 정체는 알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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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생일도아닌데 선물받은 그레인스 쿠키입니다 제가 과자랑 빵을 좋아하다보니 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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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제가 반쯤 초토화시켜버렸습니다. 어제 배불러서 디저트못먹은걸 쿠키로 풀어버렸어요

아침부터 전례없는 폭식을 해버렸더니 지금 이글을 쓰고있는 순간에도 자꾸 넘어올 것 같아요 (우억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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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 크림치즈쿠키인데요 음 약간 버터링 맛이나는것이 적당히 달달한게 맛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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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개인적으로 가장 맛나게먹은 단호박쿠키 꼭꼭씹어먹을수록 호박의 향기가 풍겨온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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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잡곡에 아몬드가 박힌 건강쿠키라는데 흐음 쿠키가 건강할리는 없겠지만 가장 담백하고 고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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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단호박쿠키 다음으로 맛나게먹은 현미쿠키인데 이거 진짜 고소고소하고 달콤달콤하더군요

딱히 뭐라고 설명 드리기 어려운 무엇보다 바삭바삭하게 입에서 부숴지는 씹는맛이 최고였어요

정말로 내가 "아 쿠키를 먹고있구나" 하는 기분이 들게해주는 맛난 녀석이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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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는 쿠키인데 안에 견과류가 빼곡히 차있습니다. 다른쿠키랑 특별하게 맛의

차이가 나는건아닌데 안은 쫀득하면서 가장자리는 바삭바삭하다고 어머니께서 맛나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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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가게에서 잘팔리는 커피샌드인데요 먹으면 커피향기가 진~하게 풍기고 안에는 초코가들어있어서

 

씁쓸~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습니다. 과자만 먹는 것보다 차나 커피랑 같이먹으면 최고에요

 

원래 과자를 절대 안먹는편인데 몇년만에 먹는과자라 정말 폭식까지하면서 먹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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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건 누나가 사온 아몬드와 말린 망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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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하루에 한줌씩 먹어주면 건강에 그렇게 건강에 좋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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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망고는 달콤한데 시어서 잘 못먹겠더라구요 ㅎㅎ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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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앞에 나와봤는데 크리스마스 준비가 장난 아니더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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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로고도 번쩍번쩍~

p.s. 빵안먹는다고 마음먹으면 집에 빵과 과자가 굴러들어오는 빵소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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