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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hae] 신촌 떳다 껍데기 + 치킨 + 후다닥 안주

dalha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10.16 11:02:26
조회 6446 추천 1 댓글 16




2005년에 처음 주갤 모임에서 가보고 그 맛에 반해
5년째 다니고 있는 신촌 떳다 껍데기!
나름 좋은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은 껍데기, 닭발, 맥주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ㅋㅋ


부산 출장가기 전날 신랑과 둘이서 한잔~
누가 귀엽다고 맥주 사준다고 해도 절대 따라가지 말라고 신신당부 --;;
결혼하고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주말을 떨어져 보내는 거였거든요 ㅠ 
네, 울 신랑은 제가 젤 이쁜 줄 압니다 ㅋㅋ (둘다 팔불출)


암튼 떳다 껍데기에 가서...
갈매기살
냉동이긴 하지만 나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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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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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갤 활동시 제 트레이드 마크였던 맥주 근접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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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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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술 마실땐 안주를 잘 안 먹어요
그래서 조금씩 구워 놓고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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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열맞춰 놓고 한컷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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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출장 다녀와서 이번주에...
집에서 맥주 한잔씩 했어요

현관문에 전단이 붙어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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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포장도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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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박지에 싸여 있던건 매운 바비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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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해도 후라이드가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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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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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엔 맥주!
내 사랑 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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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제
도련님이 퇴근길에 들렀어요
간단히 집에서 맥주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후다닥 안주 만들기


빵 반으로 잘라 피클 다져 넣고 비엔나 소시지 하나씩 얹은후
케찹, 머스터드 뿌려 미니 핫도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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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도련님이 기네스를 사다 주셨네요
우왕! 부드러운 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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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사온 살이 통통한 쥐포
완전 맛있어요!!!
한봉지만 사온 게 후회됐다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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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아가씨도 오시고...
남은 비엔나 소시지로 또 후다닥 안주 만들기!
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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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서 1시 반까지 맥주로 달렸네요 ㅋ
아직도 점심 해장하기까진 1시간이나 남았군요
시간이 왜 이리 더디 가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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