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동 곱창타운이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게 한 일등공신이라면.. 원조는 아니지만, 칠성곱창이라 할 수 있겠네요.


양념 입혀 나오고.. 문현동만의 특징이라면, 곱창 크기가 다른 동네에 비해 굵직굵직합니다.






칠성식당은 맞은편에 3호점까지 냈고.. 곱창타운 서쪽 입구에 있는 주차장도 갖고 있습니다.




문현동에 처음 곱창집을 낸 양산곱창.. 지금 있는 곳은 한번 가게를 옮긴 곳입니다. (원래 위치는 바로 위 사진 장소)
초벌로 살짝 익힌 상태에서.. 양념을 발라 익혀먹도록 해줍니다.


곱창집들 중에 가장 양념이 순한.. 조금 싱겁기까지 한 맛입니다.




보통.. 이 골목을 통해 곱창타운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서쪽으로 쭉.. 끝무렵에 위에 설명한 칠성식당이 있고.. 대략.. 열군데 정도 곱창식당들이 몰려있습니다.




조방앞 중앙시장 부근에 있는 조방곱창


단 맛이 상대적으로 많이 베인.. 좀 자극적인 달콤한 맛의 집입니다.
양념 입혀 초벌루 구워 나오는데.. 좀 많이 기달려야 하는 단점... 곱창 크기가 작은 편입니다.





범내골에 가까운.. 성북초등학교 옆쪽에 있는 문현곱창, 그 길에 두집이 있는데 이 집만 장사가 잘됩니다.


무난한 편인데, 맛은 뭔가 부족합니다. 지리적 조건은 좋아서.. 위에 설명한 집들에 뒤지지 않는 매출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