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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놈] 요리사가 되고싶단 환상 다 깰꺼야...

아나(119.64) 2009.04.09 01:09:35
조회 3292 추천 0 댓글 11


햐.. 히밤 글적기 귀찮다...

지금부터 요리쪽으로 환상 가지고 있는 사람들 다 깰껍니다.

요리사란 직업을 가지고 싶다는 이유는 개개인적으로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1. 요리사가 멋있다.
2. 맛있는음식을 먹으면 행복해진다.
3. 내가 해주는 요리를 누가 맛나게 먹어주면 기분이 좋다.

등등 시덥잖은 이유가 많았지만.

요즘은

1. TV에서 요리사를 띄워준다.[당신이 TV에서 호텔 주방장들 나오는 프로그램을 봤나 모르건데
    옛날이야 요리잘하고 인맥빨 좋음 잘하면 된다지만 요즘 세상에 그자리까지 올라갈려면 ㅎㄷㄷ 할껄?]

2. 중,고등학교 진학&취업 프로그램 안에서 되도않는 사탕발린 교사들 말듣고 우왕... 하는경우.
    요리쪽으로 보고 우왕... 하고 진학하는 정도의 수준이면 거의 90%이상은 전문대 조리과를 졸업하더라도
     조리쪽으로 취업안하는 퐝당한 결과를 보게될꺼야... 하더라고 2년안에 접는사람이 수두룩,,, 
     2년? 훗 금방가연..

3. 장인정신 
    일본같은 외국의 경우 우동하나 끓이는데도 몇대에 걸쳐서 장인정신 하나만으로 밀고나가는 집을 TV등에서
     봤을 껍니다. 그 일본사람들 손님들이 밖에서 줄서있고 하는데도 가게는 작고...집도 아담하고 하는데.
    그 사람들 잘먹고 잘삽니다. 허지만 일을 쳐낼수 있는 능력, 기본맛의 변화 등등을 고려하여 소소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럴 자신 있나여? 개들도 박봉이지만 장인대우나 해주지.. 
    외국에는 요리사란 직업을 1류직업으로 대우 해주는 나라도 있습니다. 
    물론 그나라에서 그정도 대우를 받을려면 엄청난 지식과 학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런 나라에서 조차도 호텔이나 유명 레스토랑이 아닌 잘나가는 동내 식당이나 요릿집 요리사는 
   \'그냥 요리하는사람\' 입니다. 대우를 받을 정도 클래스까지 올라가려면 우리나라보다 힘들면 힘들었지 쉽지는 않을것!)
   우리나라는 그런거 없습니다.
    뭐 일류장인이고 나발이고 메스컴 안타고 호텔 조리과장,부장 아니면 일반 요리사 소위\'밥쟁이\'로 불립니다. 
   
   워디 좋은호텔에 들어가고 싶어서 면접을 보려는데
   일반집 잔니 있어봐야 호텔 아니고서야 이력서에 쪽팔려서 쓰지도 못합니다.
    경력으로 밀고나가자면 급여는 올라가겠지만 매나 박봉에 코피납니다. 그러다가 마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

하는게 다~~~ 좋으니 하는겁니다.

다른공부 하기싫어 요리한다는분들 쉽게쉽게 생각하고 공부 잔니해서 호텔 정사원으로 이력내보세요 특급호텔!
텍도없습니다. ㅋ 계약직에 퇴직급 쥐꼬리나 주면 다행이랄까효?
외국물좀먹고 연줄 이빠이 타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 히밤 할말은 많은데 적기 귀찮네요 ㅡㅡ 술체서 하느라 정리도 안되는것같구요..

아참 공부하기싫어서 하신다는분들을 몇몇 봤는데,
히밤... 전문대 조리과 들어가기&졸업하기 잔니 쉽습니다.
단계가 일단 실업계든 인문계든 들어가 (인문계면 3학년때 취업반쪽이 있겠군요) 요리학원이랍시고
되도않는 칼질하며 센치제고 먹도못하는 음식 만들어가며 사진찍고 블로그 올리고 허송세월 보내다보면
가는데가 지방 전문대 조리과입니다. 그리고 1학년 좀놀다가 군대가고,,, 복학해서 좀 놀다가 혹은 잔니열심히 공부하거나
교수들 똥꼬핥아가며 뒤치닥거리하거나 합니다. 그러다보면 2학기쯤 되면 취업들 할겁니다.
그 전에 현장실습이라고 있는데 일면 노예 라고하죠.. ㅎㅎ
임금 20만원정도 줄라나? 그거받고 호텔 실습생이랍시고 잔니 부려먹고 합디다. ㅎ 우리도 그런애들 많이썼음.
나중에 취업? 택도없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싶이 \'정규직\'은요.. 안뽑아줍니다. 엥간해선여
그건그렇고
공부하기싫어 조리과 선택했다는데, 영어는 필수요 (엥간한데 가면 오너부터 주방장까지 외국사람입니다. = 오더도
영어로 들어오구요 재료밑 레시피까지 영어입니다.
[지인중 일식 전문가가 있는데, 이분은  일본 가이세키요리집 주방에 있는데 텃세도 심하고 대화는 일본이지만 
영어로 한다네요,,,, 그러니 영어,일어가 모두 되야 합니다. ]
수학공부도 열심히 해야합니다. 고딩때 배우는 미적분이 아닌 다른관점의 수학이지만 나름대로의 공식도 있고 해서
잔니 빡실겁니다. 
###전문대라고 해서 공부수준이 쉽진 않습니다. 다만!! 시험도 설렁설렁치고 봐주는 식으로해서 취업내보내고 하니까
      애들이 공부에 비중을 두지않고 돈+경력에 눈이멀어 바쁘게 취업을 나가는거지  소스책만 한권 파더라도 
      눈알 뽑힙니다. 전화번호부 만한 소스 원서에(영어,프랑스어 등이 혼용 +수학은 옵션)으로 들어가있습니다. 
그거 파는사람? 전문대에는 없을겁니다. 솔직히 필요도 없습니다. 전문대 나와서 취업할려는 수준에선요.. 

전문대나와서 빌빌대고 있을때 정말 요리에 미친 친구들은 벌써 영어통달해 외국물먹으며 쉐프한테 배우고 있습니다. 
대부분 스팩이 되는 친구들이죠.. ^^



너무 부정적인것만 적어놨는데 
어차피 요리사해서 돈벌생각은 없다는 가정하에 글 올립니다. ㅎㅎ 
다만 술집이든 요리집이든 뭐든 창업을 목표로 두고있음 윗 이야기가 전부 필요없습니다. 
일반집 절라 다니며 30중반쯤 되서 그만두고,, 놀다가 다시 할꺼없어서 OR할줄아는게 칼질밖에 없어서 다시
요리 시작하는 사람들 많이 봐왔습니다. (새로운 일 배워서 막내로 들어가면 월급은 칼질할때보다 더욱 못받는건 
당연한거고 그나이에 머리쓰는일은 못하고 대부분 몸쓰는 일을 하는데, 요리쪽으로 자기경력이면 이것보다 많은 
보수에 일도 적게하며 버는데.... 라고 생각하고 느끼고 다시 칼 잡습니다. 

그러니 잘 활용하셔서 장사를 하는거라고 생각하심 생각하신되로 열심히 하심 됩니다. 

결론 
1.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다.. 정말 시켜만 준다면 어떻게는 열심히 해볼꺼다.

   우선 수업이다생각하고 단체급식or행사절라많은예식장or돌잔치전문점(둘이같이하면 딱 빡세고좋음) 혹은 걍 뷔페식
  당 에서 1년만 일해보세요.. 1년만 참자... 라는마인드가 아니라 평생직이라 생각하고 일해보심 딱 답나와요 3달안에...
  일의 강도는 바쁘고 적은인원이 일하는 곳일수록 도움이 된답니당.^^ 시설따지지말구요 후진데가 일배우기는 더 좋아요...
  기계없는곳,, ㅎㅎ 

히밤 진짜 참아보자.. 라는 마인드를 가지면 2달도 못버틸꺼임.. 그나마 꼭 해야할일이다...라고 생각하고 버티면 최소3개월이상은 버틸 수 있음,,, 허나.. 본인이 원하는 양식계열의 요리가 아니라고 설렁설렁하거나 얄팍하게 배우고 자기계발하지않고 (영어는 당근필수고요 경영학,외국어 한두개정도는 공부해야합니다 무조건,, 요리자격증은 없어도 됩니다. 고로 학원은 안다니는게 좋습니다. 바로 업장으로 취업 ㄱㄱ싱 저임금이라 일자리는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리고 위의 경우에 제대로 해보겠다,,,!! 라고 맘굳게 먹었다고 가정했을때 이야기고요... 아직 갈팡질팡한다면 주말알바나 졸라장사잘되는 식당가서 막내질이라도 해보심이.... 

현장에서 잣뺑이좀치다가 취사병으로 한번 갔다오면 생각이 바뀌거나 자신만의 생각이 확실해질꺼임... 결론은 일좀 깨작거리다 군대 취사병 ㄱㄱ싱 (요리자격증 하나정도는 있는게 괜춘음) 

2. 작은업장이나 전문점서 좋은 분 만나 잘 배우는것도 좋지만 
   우선은 그런데가 없으니 무조건 큰데서 일하란 말임돠~ 단 바쁠땐 인간취급받을생각 하지 마세연^^ㅋ
   바쁜데 있는 사람들 특히 주방장이나 그 밑에 사람들 승질 드럽고 좀 놀던사람들 입니다. 
   승질 안드럽고 부드러운 사람들은 그런 자리에 잘 있을수가 없거덩요^^ 


아... 술이첸데다 잠와죽을꺼 같아서 요로코롬 정신없이 적어놨는데 
다 이해해주시리라 믿을께요.. ㅎㅎ 



그러니 여기다 뭍지말고 
주말 예식장 알바라도 해보라능,,, 홀말고 주방으로요,,~~ 
만약 그러다 취직하면 알바할때보다 임금이 적다는 사실에 대해 놀랄껍니다^^ ㅋ 
세금좀 내보고 하다보면 독해져연,,, 

그리고 좀 빡신데는 
시즌엔 2,3교대해서 호텔방하나 잡아주고 새우잠 자가며 
1. 식당 따로 돌려가며 
2. 상설뷔페 쳐내며 
3. 출장뷔페도 받아가며 
4. 회갑, 돌잔치 등등 받아가며 
5. 도시락 단체주문도 받구요 
6. 주말에는 위 모든것과 예식까지 쳐내면 

눈감으면 바로 잘수 있는 능력을 주실껍니다. 

거기다 쎴더 뻑한데는 월급을 티켓으로 주기까지 합니다. 
EX나훈아 디너쑈 장당 10만원 짜리라 치면  월급 100만원이면 
20만원 현금에 
10만원짜리 쿠폰7장 
10만원 보험금,세금 

이렇게 받습니다 총 현금 20만받구요 쿠폰 7장 =90만원 
쿠폰은 알아서 팔아서 써야합니다... 못팔면 걍 날아가는거죠뭐...
요건 주방뿐아니라 홀에서도 공통사항입니다^^ 

징짜 마지막으로
위에 적은 글은 조낸 평범한 글이며 소위 잘나가는 사람도 수두룩 빽빽합니다.
징짜 잘난놈들도 많다능거죠..
노력 잔니해도 안된다는게 있을수도 있답니다. ^^

그래두 열심히 하시면 꼭 성공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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