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니] 뉴욕 여행 1탄: 브루클린 피자, Tapas, 와인

지워니

2009.01.10 17:23:35

조회 2473 추천 0 댓글 11

자 드디어 겨울 방학, 아니 휴가 여행을 떠납니다. 목적지는 뉴욕! 기간은 2주일!

(지난 12월 말에 2 주 동안 뉴욕 및 동부 지역 여행한 것들을 여러 편에 나누어서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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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괴물 영화에서 나온 브루클린 다리 구경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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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있는 매우 유명한 피자집으로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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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추운 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안은 바글바글하답니다. 이태리 사진들로 가득 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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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저희들이 시킨 피자. 손님이 직접 토핑을 하나하나 골라서 시킬 수 있도록 되어 있더군요.

버섯, 올리브, 양파, 토마토, 이태리 소세지 등으로 클래식(?)하게 피자를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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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지금까지 먹어본 어떤 피자 보다도 더 쫄깃하고 신선한 피자를 맛 볼 수 있었습니다.

반죽을 너무 잘 만들었더군요. 사람들이 피자헛, 도미노피자 등을 폄하하는 이유가 다 있군요.
많은 이들이 뉴욕 피자, 뉴욕 피자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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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먹은 김에 다 먹고 가자고 해서 시킨 이태리 디저트, 카놀리. 내부에 들어가 있는 달콤한 크림 치즈가 인상적이네요.
솔직히 너무 많아서 먹기 힘들었음. (사실 이번 뉴욕 여행 동안 맨날 너무 잘 먹어서 살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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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나서 브루클린 구경 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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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좀 유명하다는 여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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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친구집으로 돌아와서 애기랑 놀다가 또! 저녁을 먹었지요.
간단하게 먹으려고 친구 부부가 Tapas식으로 식단을 차렸답니다. 오히려 더 멋진 식사가 되었네요

소량의 반찬(?)을 여러가지 준비하는 형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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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볶음 요리

각종 치즈 및 햄

올리브. 크림 치즈, 그리고 페스토. 페스토 소스 사진은 안 찍혔는데, 이 친구들은 페스토를 직접 만들어 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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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 빠지면 안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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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빵 찍어 먹기 위한 올리브 유도 준비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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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첫날. 아직도 2주간 여행 일정 사진들이 더 남아있네요.... 조만간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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