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새벽에 글에 이어...완결편 정도 되겠네요.^^
ZEN을 나오니 어후 이거야 원 날씨 겁나 춥더군요.

그시간에 집안 냉장고 앞이 아닌 어딘가를 어슬렁댄건 지난 2월 중순,멤바도 동일 ^..^
집에 바로 들어가기에  왠지 분위기가 서운, 어느새 오뎅바에 자릴 잡고 있는 무리ㅋ.













아침시간에 야밤음주 사진 올려 죄송하고요,잇힝~ 오늘은 금요일.^^
아직은 금요일,, 왠지 신나던(?) 느낌이 남아있는 화이트 핸드 2주 차.


혹시 MLBPARK라는 곳을 아시는지.^-^1999년,남편을 통해 (그 당시 남성칭구) 알게 된 곳에서
happy1004 라는 좀 아햏햏한 아이디로 애정과 집착의 시간을 채우곤 하던 곳이지요.

근데 그 곳을 이용하는 유저들이 사비로 직접 웹사이트를 개설했다고 해서 가보니
뭐랄까..이를테면, 지금의 디시음갤이 디시안에서가 아닌 독립된 사이트 개설 정도?
반가운 마음에 찾아가 축하글 남겼는데 아주 오래전 주접만 떨던 찌질유저를 기억하는 어느분이 찾아 들려준 곡.
머 개인사야 패스지만 그르니깐 잡설이 긴 이유는. . .

이 곳, 디시 그 안에 수 많은 갤러리 중 음식갤 그 안에서도 기타갤에서 만난 모든분들도
그렇게 그렇게 추억이 소중해서 잊혀지지 않는
그런 인연으로 오래동안 간직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