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 사진 올리는 법 혼자서 끙끙대고 찾다가 3시간여만에 드디어 업로드 하는군요 ㅠㅠ

왜 자꾸 드래그해서 붙이면 업로드 버튼 누를 때마다 자꾸 img는 등록하기 적절한 단어가 아니라고

하는걸까요-_- 킁. 뭐 여튼 이젠 다른 방법으로 할테니-ㅅ-!

데뷔샷에는 인증을 붙이는 게 예의라면서요? 마지막에 남자사진 혐짤 있습니다.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지금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지난 일요일 다녀왔던 목동 현대 백화점에 있는 이뿌라는 일식집입니다.

한문으로는 一風이라고 써있던데 일본어 발음이 저런가보죠?ㅎㅎ

기본 연장샷부터 올리고 싶었지만 화장실 다녀온 사이 이미 기본 셋팅에 회까지

나와있더군요.



맛있습니다. 정말; 일식집에서 먹는 거라 그런지 확실히 제가 자주가는 연안부두의

횟집보다는 맛있더군요. 양은 적지만 ㅠㅠ  맘모스 횟집 아주머니 죄송합니다(__)




다음으로 나온 초밥입니다. 역시나 제가 평소 먹던 저질 회전 초밥 부페와는 다르더군요~

개념있는 밥과 생선의 비율. 똑딱이, 거기다가 디카 생초보라서 좀 더 맛있게 찍지 못한 것이

초밥에게 미안할 뿐입니다;;;


다음으로 나온 생선. 아마...삼치였던가? 이건 집에서 어머니가 구워주시는 삼치랑 별차이가

없더군요. 그냥 쳐묵쳐묵~




튀김입니다. 새우 튀김 하나에 나머지는 모두다 식물..............

고지혈증을 항시 유지하는 저로서는 안타까울 따름이었죠 ㅠㅠ





으...응? 이상합니다. 왜 알밥이 벌써 나오나요?;; 식사는 코스의 거의 마지막에 나오는 것 아닌가요?

별로 먹은 것도 없는데 왜 벌써 알밥이ㅠㅠ삼겹살을 사먹었으면 10인분을 사먹었을 가격의 정식이

벌써 끝나버렸습니다-ㅅ-;;



후식으로 나오는 과일.  별로 특별할 것 없는 과일이빈다.




모두 다 쳐묵쳐묵하고 나서 제일 위 가든으로 올라와 탑밀에서 라떼한잔~ 뛰노는 아이들을 보니

이른 나이에 어서 아이를 가지고 싶더군요. 하지만 누구랑?;;-_-



음식사진은 모두 끝입니다. 다음은 혐오샷이 올라오니 지금이라도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ㅅ\'





무슨 사진을 올릴까 하다가 인사드리는 마음으로 한복 사진 한 장 올립니다.

예전 할머니 고희연 때군요\'ㅅ\'











앞으로 기웃기웃할테니 관심좀 부탁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