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 기갤 첨이자 마지막이 될 로긴 글쓰기네 이싸람아..!

나 고정닉 맞는건지 궁금하네 이싸람아..!

그럼 오늘 순대국밥 먹은 얘기 풀어 놓을걸쎄.. 허허허 이싸람아..!


 

여기 갔다네..

여기 우리 동네에 있는 순대국밥집인데 사실.. 뼈해장국 먹으로 갔다네 이싸람아..

근데 왜 여길 갔냐면...

울 동네 뼈해장국집도 나름 유명한데 있다네.. 이싸람아..

그래서 간만에 찾아가봤더니 사람이 다찼다 하였소..

허허허.. 그냥 무거운 발걸음 뒤로 한채 순대국밥집 갔다네..

울동네 쵝오 순대국밥집인 할머니 순대국집은 요근래 너무 자주 가서 질렸다네 이싸람아..

그래서 딴데 가였다네.. 허허허허..



첨에 셋힝으로 이케 나왔다네..

담소를 나눌 햏자는 없었다네 이싸람아.. 나혼자 갔다네..

그냥.. 오늘은 술과 혼자놀기가 땡겼나 보네..

낭자와 음악이 더했으면 운치 있었을테지만 그런거 구비 못했네..

허허허.. 주책일쎄 이싸람아...





일단 반찬 셋힝 일쎄.. 이싸람아..

사실 사보 디카 액정 완전 나갔다네.. 첨으로 말하는 걸쎄 허허허..

그래서 구도고 흔들림이고 색체감이고 등등등 하나도 모른다네 이싸람아 걍 닥치고 찍는걸세..



순대국 대령했네...

5000냥이나 받아 먹더이다..이싸람아..

그래도 괜찮은 맛이 였다네.. 이싸람아..

 

연기가 자욱하네..

허허허.. 여기 순대는 일반 당면 순대는 아니고 약간은 피순대? 머 그런거네..

5000냥에 이정도면 만족일쎄.. 이싸람아..

 

각종 양념을 해보았따네..

취향이니 존중해 주게나...

 

이건 햇반이 아니라 그냥 공기밥이네 이싸람아..

순대국과 밥은 뗄수 없는 사이라네...

다들 알고 드시는거가..?

 

밥을 투척했따네..

먹음직 스럽지 아니한가?

이싸람아.. 먹고 싶은 연락하게...

 

선인장군은 먹성이 대단하네..

이정도 비우는것은 일도 아니네..이싸람아..



반찬도 싹 비웠다네;;

이싸람아.. 더 많이 나오는 곳으로 날 매쉬어라..














그럼 정말일쎄..

쉬시게나 이싸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