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여동생이랑 서울숲소풍을 댕겨왔습니다..

아 오늘 갔다는건 아니고 ;;



정말 서울숲입니다..


 



호숫가에 분수대 작렬!!

근데 이게 하루종일 뿜어내는건 아니고 시간이 있는거 같더군요 ;;

하 .. 귀신같은 분수






서울숲들어가자 마자 방대한 서울숲공원의 크기에 놀라 일단 먹고 돌아댕기자 결론을 내린결과..

로떼뤼아에서 콜라두잔딸랑 시키고 앞에 배치되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아는 여동생이 "토"시락 싸준다고 싸준다고 ;;

사보는 싫다고 싫다고.. 그냥 사먹으면 된다고 된다고 ;;













 

는 역시 회이크고 ;;




사보가 "토"시락 싸달라고 눈물로 호소를 했습니다..

 

일단 "토"시락 까기전 사진..

콩은 까야 제맛

"토"시락도 까야 제맛

 

참치김밥!!

아 너무 맛났네요 ♡



우엉계란초밥..

사실 여기에 우엉이 들어 있다는 사실은 난중에야 알았습니다..쿠..쿨럭 ;;

아는여동생이 사진 찍을려고 하니 셋힝을 다시 싸악 해주더군요..

아무래도 흔들려서 밥들이 막 헝크러져 있었을테니...

그..근데 양이 좀 많지 않나요?

6살이나 

어린 여동생이 김밥싸면서 코다리는 죄다 먹었다면서... 사보가 대부분 다 먹었습니다..

별로 안드시더군요 ;;

그..근데 너무 맛나서 배부른것도 모르고 무슨 중독이 된것마냥 마구 마구 집어 먹었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빈 "토"시락만이....

그리고 이제 자전거 대여점을 찾아서 

시간당 3000원짜리 자전거 두대 빌려서 서울숲 탐방에 나섰습니다.

 

두대!!

자작나무가 타고 있어~~~ 

아닌거 인증입니다 ;;

둘이 간거 맞습니다 ;;

덕후 아니라능

 

사슴도 하나 찍어주고 !!

 

 

 

바닥 분수대~



서울숲 상당히 넓고 볼거리도 많고 시설도 잘되있고.. 동상같은것들도 있고..

가족들 연인들 소풍장소로 너무 좋더군요 ^^

입장료 없습니다..

그냥 드가서 놀다 오심 됩니다..




 

그날 저녁 "영화는 영화다" 보고;;

둘다 너무 웃기고 잼나게 봤습니다..

소간지 ♡ 이건머 진흙을 뒤집어 써도 멋지냐...














역시 술먹고;;;




 

내가 너무 사랑해하는 울친누나의 딸!!

이쁘죠? ♡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