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실텐데~ 잡설크리인거..ㅋㅋㅋ
빽빽빽~~~ 오라히~~~~뒤로뒤로~!!!















추석이 다가오고 있네연..다들 시골 가시나연?ㅋ 전 전부치는 사람이 을마나 되냐에 따라 
용역으로 끌려갈수도..세콤대신 집을 지킬수도 있네연;;ㅋ
 
집에서 뒹굴 뒹굴~하니 엄마가 식혜나 담궈놓으라 하셔서 베란다에 안쓰던 밥통 꺼내와서
식혜를 담가 보았어연..

식혜=감주=단술 이죠.ㅋㅋ 아무렴 어때요!? 달달하니 좋은데!!!ㅋ


일단 밥을 해요- 저게 뭐죠..??(볍씨같은거;;;?)그걸 물에 잘 어터케 해놔요;;;;(어떠케가 뭐냐고!?!!?)ㅠ
설명이;;;;;;
그리고 취사가 끝나고 보온으로 넘어가면 밥을 적당량만 남기도 옮겨놓거나 적당하면 아래위 골고루 섞어놓고
아까 볍씨;;;;;같은 애들 어뜨케;;;;;;한 그 물을 건데기는 밑에 다 가라앉히고 위에 물만 밥통에 부어연
가득!!!가득!!! 식혜가 많이 드시고 싶나연!?? 그럼 표면장력이 일때까지 부으세연;;;ㅋㅋ
그리고 보온으로 한 4시간쯤 두면..ㅋㅋㅋ 식혜=감주=단술 오나성!!!

냉장고에 옮겨서 차게 해뒀다가 흑설탕(백설탕은 맛이 없어연;;;;)을 달달하게 섞어서 드시면 되연..ㅋ
꿀도 좋긴한데...맛은 흑설탕이 더 맛있네연.. 저렇게 밥통 한가득 했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엄마가 친구분들한테 죄다 돌리고 500ml 물통에 하나 나오더라능;;ㅠ
또 만들어야겠어요.. 이번엔 잠들지 말아야지!!!

집에 있으니 뭔가 심심하고 영 맘에 안들어서 마트에 촘 다녀왔네연..
슬슬 구경만 하기로 하고선;;ㅠ

6개에 2500원에 준다해서 낼름 집어온 마늘 데니쉬..!! 먹었으니 입다물까연!?ㅋㅋㅋ
쫄깃쫄깃한게 맛나더라구요.. 전에 베이글도 싸길래 8개나 사왔는데 완전 쒯!!! 임아트 사장은 베이글 안먹어 봤나연?ㅠ
암튼 데니쉬...맛나연..ㅋㅋ 다음에 엄마랑 가서 카트에 몰래 싣고와야겠네연..ㅋ

마트가서 빵만 샀나연!?

아빠 드릴려고 아오리도 샀어연..ㅋ아빠 드릴꺼라 깍아서 전 딱 한조각만 먹.....다보니 생각나서 사진찍었네연;;ㅋ

그리고 이건 전에 마트에서 행사해서 받은 임아트 라면인데..

언니가 12시에 와서는 끓여먹자고 해서..ㅠ 홀랑 넘어갔네연;; 저 분홍 소세지는 계란물 입히는게
쵝오라고 그렇게 말했것만..기어코 썰어넣더니..결국 티비보는 동생한테 음식물쓰레기의 심각성을 열변한 후에
반 강제로 멕였어연;;ㅋ
그리고 라면먹고 궁물에 밥 안말면 서운해연!!!!!! 정말 서운할까봐 그랬네연;;;;ㅠ

그리고 챗힝방에 들어갔더니.. 넘흐 졸려서 H.O.T.회상하면 처 잠든건 자랑;;;ㅠ
아침에 일어나보니 저희 개가 저를 피하더군요;;;
엄마가 집에 사람도 생각해서 방에서 나오기 전에 사람꼴 좀 하고 나오라고....--+ (엄마, 난 엄마의 딸이잖아효;;아들인가;)

아,그리고..지희집 득템!!



옥상에 단호박을 심어놨는데..어느새 쑥쑥 자라서ㅋㅋㅋ 단호박이 두덩이나 생겼어연..ㅋ
아직 5덩어리가 더있는데 조금 더 커야 될거 같아서..ㅋ
옥수수도 심었는데...너무 얇실해서...옥수수대째 다 먹어도 모지랄 판국이라..그냥 관상용으로 패쓰;;

죽끓여먹기로 했네연..ㅋㅋㅋ단호박 팥빙수도 먹고싶지만..휘릭~ 뭐 지나갔나연..!?!?아... 여름이 지나갔네효;;ㅋㅋ


아, 오늘 말투 촘 쩌네연;;ㅋㅋㅋ
2일동안 집밥만 먹었는데 살이 토실토실 찌고있어연ㅠ_ㅠ
수영장에 다니려고 3군데나 가봤는데 한군데는 애들이 미친듯이!!!많고..;;한군데는 잘생긴 옵하들이 미친듯이!!많고
한군데는 시설은 ㅎㄷㄷ한데 가격이 다른 두곳보다 2만원이나 비싸네연;;;
아놔...

그냥 빨간다라이에 자맥질하던 어린 시절이 그립네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