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얼마전에 파티에존 댕겨왔어요.
전체적으론 그냥 뷔페지만 바로 구워주는
스테이크와 갈비 같은 고기 메뉴가 제공됩니다.




일단 자리를 잡으면 이렇게 스테이크가 기본 제공.




주말 저녁 성인 25,000원 (부가세 별도)
맥주는 따로 추가비용 없이 무제한 제공.
와인도 선택할 수 있는데 와인은 한 잔만. 리필 안됩니다.




뷔페 메뉴는 뭐 특별한 거 없이 그냥 평범한 느낌.
딱 보통 뷔페 수준의 육회, 연어, 초밥, 홍어무침, 탕수육 등의 메뉴가 나옵니다.
하지만 좋았던 것은 바로 저거. 반조리된 홍합, 새우, 관자, 생합 등을 양껏 고르면
즉석에서 스파게티를 조리해줍니다.
토마토 소스, 크림 소스 선택 가능.

토마토 소스를 선택하고 매콤하게 해달랬더니 아주 제대로.. 맛있었어요.

따로 노래방 시설이 돼 있는 룸도 많고 그래서
돌잔치나 회식 모임을 하기에 적절한 장소 같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원래 뷔페가 좀 어수선한데 이 곳은 좀 더 어수선 했던 느낌.









이 밑으론 음식 사진 없습니다.
동물 싫어하시는 분 백스페이스 꾹!








얘가 울엄니 막내딸 딸기인데요.
생긴 것 마냥 아주 수더분한 아이지요.
그런데 얘가 그만...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 어쩌고 한다더만

발정이 났을 때 엄니가 외출 때마다 그리 문단속을 했건만 어쩌다
마당에 나가서 아이를 맹글어 왔어요.
마당엔 숫컷 발바리가 살거든요.





일단 얘는 엄말 닮아서..



똘망똘망.






사이 좋은 남매.




아빠 닮은 아들.
자는 폼은 엄마 닮든 아빠 닮든 똑같이 예쁘네요.
자는 폼 어쩔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