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뱀입니다.

저번주말에는 정말 이것저것 많이 먹었습니다.

주중에 아무리 헬스장가서 뛰고 뛰어도 주말에 음주와 과식을 하면... 역시 몸무게는 그대로 ㅡㅠ;

금욜저녁에 먹은 패미리레스토랑 스테이크 입니다.

이건 모 나날히 맛이 없어지는듯;; 가격대비.. 별로..





마블링 스코어 3등급이상이라는데 요건 솔직히 의심되네요 ㅎ

같이 시켜먹은 샐러드





아보카도가 완전 생율같아요 넘 딱딱해서리...



다음날.. 토요일 오전에 할일을 마무리하고 후다닥.. 해운대로 튀어갔습니다 ~ ㅎ

휴가 끝물이지만... 바다 한번 더 가보자는 짝지님 말씀에 제주도에 이어 한번 더 바닷물에 몸 담그러 갔네요

부산이니... 닥치고 회!





미리 예약을 해서 전망이 좋네요. 전망에서 50점 먹고 들어가는 듯;

해운대는 정말.. 갈때마다 좋은곳.

몇해전 근처에 살때도 느꼈지만.. 정말 여름에 놀러오긴 국내최고입니다.





셋팅되어 있네요

전채와 샐러드 3종 셋트 나갑니다.

두부





일종의 초회같은데.. 저..건데기는 뭔지는 모르겠네요 서빙하는 언니도 별말씀 안하시고 주셔서





샐러드





도빙무시.. 송이랑.. 해산물이랑 이것저것 들어있네요. 근데 갯장어도 안들어있고 스다치도 없는게 ㅎ

그래도 맛있습니다.





고바찌 요리랑 고노와다. 고노와다는 워낙 좋아해서 후루룩 마셔버렸어요.





맛있는 고노와다~ 속에 광어가 몇점 들어있네요;





서빙하는 언니가 일본식 김치라고 줬는데;; 전... 안 매운 김치 주는줄 알았어요. ;;





모듬회 (2인분인데 ㅡㅠ;)





그래도 도로가 맛있으니...





구이요리..(아마도 전갱이 같은데;; 맞나요.)





세꼬시도..





지리도.. 한국자 떠먹고





이날의 워스트.. 데판야끼..

호주산 소고기라는데 완전 바짝 익어서.. 뮝미 ㅡㅠ; 1개먹고 아깝게 ㅡㅠ;





튀김..





초밥3종~ ㅎ 벌써 송이가 나오는군요. 향이 아주그냥 괜찮네요.








송이도 한컷





디져트 홍시주스.. 서빙하는 언니가 직접 만든다고 자랑했으나.. 그닥 감흥은;;;





배불리 먹고... 해변가에 앉아서 DMB로 야구 결승전 보다 ....

술마시러.. 고고씽~


조니워커.





배불러서... 샐러드.... 시켰는데;; 완전 많네요 ㅡㅠ





아... 시원한 바람...한병 후딱 비우고..





모좀.. 준비하는게 있어 무리했더니... 피곤하네요

해운대오면 미나미 가줘야 되는데;;;; ㅡㅜ 결국 못갔네요.


담날 늦잠자고 먹은 부페

여긴 예약해도 바닷가 쪽이 아닌가 바요 ㅡㅡ;; 사람이 무지 많았어요





자자.. .부페.. 스타트. 닥치고 비싸보이는 걸로.





두번째





세번째 접시





네번째





다섯번째 까지 먹고 gg

10여년전 고등학교 다닐때만해도 ㅡㅡ 열접시는 먹었을텐데;; 아쉽네요





자취방으로 돌아와...

다시 나의 초라한 자취생 저녁. ㅎ





다들!!! 즐거운 한주 시작하셨나요 ㅎ

날씨가 아침저녁 꽤 쌀쌀하네요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