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천안 병천에서 교육 받을때 중간에 교육생들끼리 회식이 있었습니다.

삼겹살로 배를 채웠는데, 역시 충청도 내륙지역..
고기 때깔이 좋더라구요.
예전부터 느끼는 건데 충청 내륙지역은 다른것은 잘 모르겟지만,
돼지고기는 참 맛난집이 많아요.

그리고 역시나 충청도 스타일.. 들기름으로 무친 파절이나 들기름장 등..
참기름 보다는 들기름을 선호하는 것도 올만에 먹어봤습니다.

맨날 들기름으로만 먹으면 약간 질리는 면도 없쟎아 있는데,
 가끔 이렇게 먹으면 고소합니다.

평소 제 스타일인 참기름보다는 건강에는 들기름이 훨씬 좋다는데
식성이 바뀌지 않아서리..쩝..



사람이 많다보니, 미리 이렇게 썰어서 갖다놓았더라구요.






미리 세팅해 놓아서 좀 시들해진 파절이..

















































오~ 얼마만에 구워보는 삼겨비...  @.@

이때 이후로 아직 삼겨비는 못먹고 있는 실정..ㅠㅠ..





한입 드시압~



비오는데, 기분도 묘하고.. 뭐 그렇네요... 회사 가서 일해야 하는데.. 몸이 안 움직여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