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 '도이치 의혹 무혐의' 재검토, 서울고검

파이낸셜뉴스

2024.11.11 06:00:15

조회 89 추천 0 댓글 0

중앙지검, 서울고검에 의견서 및 수사 기록 송부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검찰이 적절성 검토에 나선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8일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사건 항고에 대한 의견서와 수사 기록을 서울고검에 송부했다.

앞서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31일 133쪽 분량의 항고장을 검찰에 제출했다. 최 전 의원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고발한 인물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최 전 의원의 항고이유서를 검토한 뒤 항고 이유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 기록을 상급 검찰청에 넘겼다. 서울고검은 조만간 수사기록 등을 검토해 재수사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7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지난달 17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김 여사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김 여사가 권 전 회장 등 주범들이 시세조종을 한다는 사실을 인식한 상태로 매도·매수 주문을 진행해 시세조종에 가담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김 여사 역시 검찰 조사에서 일임 계좌와 관련해 "소개받은 주식 전문가나 증권사 직원에게 계좌 관리를 일임해 시세조종 거래가 있는지 몰랐고 계좌관리인이나 권 전 회장이 시세조종 범행을 하는지도 전혀 알지 못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여친 임신해 인사 갔더니 예비장모 술 취해 폭탄 고백 "우리 딸이..."▶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무슨 일?▶ "김정은 열불나겠네" 파병 보냈더니 군인들 푹 빠진 것이...▶ '배우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의 고백 "밤일 한다고 해서..."▶ 23세女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해되는 의외의 이유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202211150917470224_l.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14603	이제야 '불법 채권추심' 엄벌...4개월 전엔 '민생범죄 성과' 자	파이낸셜뉴스	15:59	2	0
14602	'마약 투약 혐의' 50대, 경찰서 유치장서 숨져	파이낸셜뉴스	15:40	5	0
14601	공수처, '경찰 간부 향응수수 의혹' 고발장 접수	파이낸셜뉴스	15:40	4	0
14600	검찰, '이태원 참사 도착시간 허위기재' 용산구보건소장 징역 2년 구	파이낸셜뉴스	15:10	8	0
14599	"공구하면 현금 35% 더 드려요" 신종 사기 '팀미션' 일당 검거.	파이낸셜뉴스	15:08	5	0
14598	'징맨' 황철순 폭행혐의 감형...1심 징역 1년→2심 징역 9개월	파이낸셜뉴스	15:01	9	0
14597	'유명 스포츠브랜드' 가품 제조업자 경찰에 '덜미'	파이낸셜뉴스	14:22	8	0
14596	과거 수험생 수송 봉사, 그래서 더 가슴아픈... 배우 송재림	파이낸셜뉴스	13:07	15	0
14595	"공구하면 현금 35% 더드려요" 가짜사이트 개설 88억원 가로챈 일	파이낸셜뉴스	12:00	16	0
14594	박성재 법무장관, 검찰에 불법추심 근절 지시..."구속수사 원칙"	파이낸셜뉴스	11:50	14	0
14593	'삼성전자 기밀 유출 혐의' 안승호 전 부사장, 보석으로 풀려나	파이낸셜뉴스	11:47	44	0
14592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일말 죄책감 있는지	파이낸셜뉴스	10:45	24	0
14591	경찰, "동덕여대 흉기난동" 예고글 작성자 추적	파이낸셜뉴스	10:41	17	0
14590	'송도 테마파크 오염토 방치' 부영주택 벌금형 확정	파이낸셜뉴스	10:40	15	0
14589	[속보]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6개월 실형	파이낸셜뉴스	10:08	19	0
14588	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선고 생중계 않기로…”법익 종합적 고려	파이낸셜뉴스	10:07	17	0
14587	'시신 훼손·유기' 육군 장교는 38세 양광준, 신상 공개 [4]	파이낸셜뉴스	10:06	1473	5
14586	'연이율 수천%' 불법 사채추심에, 유치원생 딸 키우던 싱글맘 숨져	파이낸셜뉴스	09:54	21	0
14585	[속보] 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생중계 불허	파이낸셜뉴스	09:43	24	0
14584	‘음주 뺑소니’ 김호중 오늘 1심 결론…검찰 징역 3년 6개월 구형 [5]	파이낸셜뉴스	08:56	1300	4
14583	'19번 51일간 휴가' 전역 후 허위문서 발각된 장병...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	08:50	26	0
14582	'공천개입' 명태균, 내일 구속기로...수사 확대 가능성도	파이낸셜뉴스	06:00	42	0
14581	음주후 상가돌진 사고 20대 여성이 냈는데...	파이낸셜뉴스	05:54	51	0
14580	'도심 불법집회' 민주노총 조합원 4명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	11.12	60	0
14579	배우 송재림 39세 나이로 사망…자택서 유서 [1]	파이낸셜뉴스	11.12	160	0
14578	"다른 남자 쳐다보지 않기"…'미성년자 가스라이팅' 한 20대男 징역 [1]	파이낸셜뉴스	11.12	102	0
14577	이진숙 탄핵 심판 첫날…방통위 '2인 체제' 위법성 공방	파이낸셜뉴스	11.12	64	0
14576	대형펌 M&A변호사, 계약관리 AI 만드는 리걸테크 선두주자 됐다 [	파이낸셜뉴스	11.12	63	0
14575	"명태균, 스스로 국회의원 지위로 권력과 금권 결합" 검찰	파이낸셜뉴스	11.12	62	0
14574	음주 측정 거부 후 또 음주 걸린 현직 검사…법정서 혐의 일부 부인	파이낸셜뉴스	11.12	65	0
14573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동생들 상대 "모친 유산 달라" 소송 일부	파이낸셜뉴스	11.12	61	0
14572	검찰, '5000억대 부동산 투자사기' 케이삼흥 회장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	11.12	56	0
14571	"클릭은 안보에 크랙" 경찰청, 안보지킴이 공모전 시상식	파이낸셜뉴스	11.12	49	0
14570	[단독] '또 아트테크 사기 의혹 ' 피해액 최소 30억…경찰 수사 [1]	파이낸셜뉴스	11.12	4874	2
14569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1년 3개월째 무결론...공수처 "연내 결론	파이낸셜뉴스	11.12	51	0
14568	"사회주의자라 군대 입영 못한다" 대체역 편입신청…법원 판단은[서초카	파이낸셜뉴스	11.12	59	0
14567	'소녀상 모욕' 편의점 업무방해 혐의 美 유튜버 재판행 [9]	파이낸셜뉴스	11.12	5456	7
14566	1184원이던 가상자산 2.7원 폭락...뒤에 이들이 있었다	파이낸셜뉴스	11.12	79	0
14565	1184원이던 가상자산 2.7원 폭락...뒤에 이들이 있었다	파이낸셜뉴스	11.12	76	0
14564	'尹 퇴진 집회'서 경찰 폭행 혐의…민주노총 조합원 4명 구속 기로	파이낸셜뉴스	11.12	66	0
14563	음주운전하다 강변북로 7중 추돌사고...8명 경상	파이낸셜뉴스	11.12	60	0
14562	강동구 다세대주택 화재…3명 중상·8명 경상	파이낸셜뉴스	11.12	60	0
14561	이재명 선거법 선고 생중계 여부 '촉각'…이르면 오늘 결정	파이낸셜뉴스	11.12	60	0
14560	'시신 훼손·유기' 육군 장교 이름·얼굴·나이, 이르면 내일 공개	파이낸셜뉴스	11.12	73	0
14559	'아찔...' 요양원 입주 건물서 화재, 80대 등 21명 병원 이송	파이낸셜뉴스	11.12	53	0
14558	"반성, 죄송" '환승연애2' 김태이, 음주교통사고 검찰 송치	파이낸셜뉴스	11.12	63	0
14557	카드빚 갚는다고 '압수 현금 3억원' 손 댄 경찰관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	11.12	58	0
14556	경찰, '불법집회' 대거 구속영장·내사…민주노총 반발	파이낸셜뉴스	11.11	84	0
14555	보이스피싱 압수현금 3억 빼돌려 카드빚 갚은 경찰관 재판행 [4]	파이낸셜뉴스	11.11	2043	0
14554	문다혜, 출장·방문·유선 조사도 거부…서면조사는 검찰이 “불가”	파이낸셜뉴스	11.11	9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