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YK, 부장검사 출신 김성문·최영운 대표변호사 영입[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

2024.05.08 13:48:52

조회 69 추천 0 댓글 0

법무법인 YK 김성문 대표변호사(왼쪽)와 최영운 대표변호사. /사진=YK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YK는 부장검사 출신 김성문(사법연수원 29기) 대표변호사(원주 분사무소)와 최영운(27기) 대표변호사(인천 분사무소)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김 대표변호사는 2000년 수원지검 검사로 임관한 이후 포항지청, 의정부지검, 원주지청, 서울중앙지검, 안양지청 검사를 거쳐 2012년부터 2년간 사법연수원 교수를 지냈다.

이후 진주지청, 부산지검(외사부), 서울서부지검 부장검사로 재직했으며, 사법시험 2차시험 출제위원으로 2013년 형사소송법, 2017년 형법 분야를 담당했다.

2017년 2월 서부지검 부장검사를 끝으로 검사 생활을 마치고 변호사 생활을 하다, 2021년 4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2년간 부장검사와 인권수사정책관을 지냈다.

검사 시절 형사·외사·공안·특수·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수사업무를 경험했으며, 업무처리가 치밀하고 꼼꼼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변호사 시절에도 대기업 계열사 외국환거래법 사건, 대기업 화학회사의 가습기 살균물질 관련 고발사건, 제약회사 리베이트 사건, 도난 불교문화재 환수 관련 조계종 고소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사건 등을 담당했다.

최 대표변호사는 2000년 대구지검 검사로 임관한 이후 거창지청, 성남지청, 서울서부지검, 창원지검, 인천지검 검사로 재직했다.

인천지검 부부장 검사를 거쳐 김천지청, 평택지청, 울산지검, 서울남부지검, 인천지검, 부천지청, 안산지청에서 부장검사를 지냈다. 2020년에는 청주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을 역임했다.

21년간의 검사로 재직하며 군의회 의장 후보자 매수 사건, 오폐수 무단 방류 사건, 해안가 골프장 인허가 관련 금품 수수 사건 등 특수, 공안, 마약, 의료, 성폭력, 감찰, 조세, 식품, 해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수사업무를 경험했다.

변호사 시절에는 고철 거래 회사 임직원 업무상 배임, 영업 비밀 누설 사건, 허위 세금계산서 수수로 인한 특가법 위반 사건, 필로폰 등 마약 밀수입 사건, 자원봉사센터 직원이 제기한 해임무효 소송 사건 등을 담당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유영재, 처형을 성폭행 직전까지... 그날 무슨 일?▶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과 쉴 틈 없이 키스" 반면에...▶ 전현무, 의미심장한 고백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샤워할 때 남편이 들어온다는 여배우 "내가 덮칠까 봐..."▶ 집 없이 가족 4명 PC방서 살았다는 가수 "목욕은..."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202405081345205392_l.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11337	[속보]법원, "하이브, 민희진 해임안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인	파이낸셜뉴스	05.30	56	0
11336	헌재, 첫 검사 탄핵 5대 4로 기각…안동완 검사 파면 면해	파이낸셜뉴스	05.30	51	0
11335	[속보]문재인 정부서 확대된 "종합부동산세 합헌" 헌재	파이낸셜뉴스	05.30	62	0
11334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내일 검찰 송치된다	파이낸셜뉴스	05.30	48	1
11333	[속보]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재산분할 1조3800억원 지급" [1]	파이낸셜뉴스	05.30	81	0
11332	자율주행車 기술 유출, 카이스트 교수 징역 2년 확정	파이낸셜뉴스	05.30	57	0
11331	[속보]서울고법 "SK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 재산분할"	파이낸셜뉴스	05.30	43	0
11330	시민단체, 이선균 소속사 고발…'피의사실공표'	파이낸셜뉴스	05.30	47	0
11329	[속보]서울고법 "노소영, SK그룹에 기여…주식도 분할 대상"	파이낸셜뉴스	05.30	40	0
11328	[속보] 헌재, 안동완 검사 탄핵 기각	파이낸셜뉴스	05.30	42	0
11327	대법원, '사법정책자문위원회' 10년만에 재운영...문제점 개선	파이낸셜뉴스	05.30	37	0
11326	'돈봉투 의혹' 송영길, 보석으로 석방…구속 163일만	파이낸셜뉴스	05.30	46	0
11325	강형욱 반려견 레오 '출장 안락사' 수의사 고발 당해	파이낸셜뉴스	05.30	62	0
11324	[속보]법원, '돈봉투 살포 의혹' 송영길 보석 허가 [1]	파이낸셜뉴스	05.30	56	0
11323	유튜버 모욕 혐의…변희재, 항소심서 '법리 오인' 주장	파이낸셜뉴스	05.30	88	0
11322	경찰, '500억 배임 혐의' 폴라리스쉬핑 경영진 구속영장 신청	파이낸셜뉴스	05.30	85	0
11321	연 끊은 며느리 찾아가 "대출 받아 돈 달라"...시아버지 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	05.30	47	0
11320	동묘 담장 훼손한 40대 남녀... "목말 타다가"	파이낸셜뉴스	05.30	54	0
11319	'세기의 이혼' 최태원·노소영 항소심 오늘 선고…2조원 재산분할 쟁점 [1]	파이낸셜뉴스	05.30	278	0
11318	'음주 뺑소니' 김호중, 운전자 바꿔치기 지시…"실형 가능"	파이낸셜뉴스	05.30	53	1
11317	'오물 풍선' 서울 종로에서도 발견..."북한 소행인지 조사 중"	파이낸셜뉴스	05.29	77	0
11316	[속보] 중앙지검 1차장에 박승환 광주지검 부부장...4차장 조상원	파이낸셜뉴스	05.29	63	0
11315	[속보] '김여사 수사' 중앙지검 형사1부장·반부패2부장 유임...檢	파이낸셜뉴스	05.29	65	0
11314	신축 경찰청사, 국민의 시선을 담는다	파이낸셜뉴스	05.29	67	0
11313	[단독] 격화되는 법조계 ‘AI 갈등’...변협, 로펌 대표 등 책임 [4]	파이낸셜뉴스	05.29	5929	8
11312	'청탁금지법 위반' 김도현 전 베트남 대사 2심도 벌금형	파이낸셜뉴스	05.29	102	0
11311	'은평구 주택가서 자해 소동 혐의' 30대 남성 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	05.29	60	0
11310	'돈봉투 의혹' 재판서 이정근 "캠프에 들어온 돈, 송영길에게 보고"	파이낸셜뉴스	05.29	58	0
11309	'동창 가스라이팅' 1억 6000만원 갈취한 20대 男... 1심 5	파이낸셜뉴스	05.29	60	0
11308	법무법인 지평, 인도 현지 로펌과 '인도 진출·규제 전략' 세미나[로	파이낸셜뉴스	05.29	51	0
11307	[단독] 간 큰 경찰서 직원... '유실물 3000만원 횡령 혐의'	파이낸셜뉴스	05.29	61	0
11306	"경찰이 나를 먹잇감으로"...김호중 '비공개 귀가', 인권침해 인정 [2]	파이낸셜뉴스	05.29	91	0
11305	"피해 승낙 받아도, 아동학대 가해자 정보 공개는 위법" 대법 [11]	파이낸셜뉴스	05.29	1303	3
11304	케타민 흡입한 20대 남성 유죄...합성대마 구매 혐의는 무죄	파이낸셜뉴스	05.29	51	0
11303	경찰, 고시원 이웃 때려 숨지게한 50대 男 구속 송치	파이낸셜뉴스	05.29	56	0
11302	마약류 유통 사업 확장한 보이스피싱 조직, 일망타진	파이낸셜뉴스	05.29	54	0
11301	"전쟁 났나" 재난문자에 가슴 쓸어내린 경기도민 [15]	파이낸셜뉴스	05.29	1013	4
11300	법무법인 YK, 공정거래그룹 발족…기업 법률리스크 대응[로펌소식] [1]	파이낸셜뉴스	05.29	82	0
11299	김호중 매니저 대리출석 요청…비밀번호는 일부만 제공	파이낸셜뉴스	05.29	55	0
11298	'190억원 사기대출' 연루...새마을금고 직원, 구속	파이낸셜뉴스	05.29	179	0
11297	'강제추행' 오영수, KBS 출연 정지…김호중 오늘 심사	파이낸셜뉴스	05.29	57	0
11296	구속 후 첫 조사 김호중, 아이폰 비밀번호 일부만 제공했다	파이낸셜뉴스	05.28	76	1
11295	"한 사람이라도 살릴 수 있다면"...이근, 항소심서 교통사고 고의성	파이낸셜뉴스	05.28	86	0
11294	"무식해서 경찰한다" 난동 주취자 뺨 때렸다가 해임된 경찰관 [2]	파이낸셜뉴스	05.28	140	1
11293	롤스로이스 몰다 음주 뺑소니 사고 낸 50대 검거	파이낸셜뉴스	05.28	85	0
11292	'이 팀장', 경찰 조사 중 흡연하다 도주…인근 교회서 검거(종합2) [1]	파이낸셜뉴스	05.28	112	0
11291	"왜 쳐다봐"...행인 흉기 위협 40대 남성, 구속송치	파이낸셜뉴스	05.28	73	0
11290	서울경찰청, 서초서 압수수색…청탁금지법 위반 직원 관련	파이낸셜뉴스	05.28	71	0
11289	'환불 대란' 머지포인트 운영자, 증거위조 교사 혐의 항소심서 징역	파이낸셜뉴스	05.28	70	0
11288	온라인 마약류 광고 5년 새 3배 ↑...방심위, "전용 신고 페이지	파이낸셜뉴스	05.28	57	0